지난 4월 23일, 녹색엄마모임이라는 재미없는 이름으로 첫번째 만난 회원은 송숙희 회원과 저(박은영) 입니다.
송숙희 회원은 9개월 딸 소은이와
저는 7개월 아들 담영이와 함께 만났지요.
송숙희 회원네서 맛있는 소바와 간식을 먹고,
그리고 그 와중에도 계속되는 아이돌보기(밥 멕이고 기저구 갈고 재우고 ㅋㅋ)하며 하루 잘 놀았습니다.
우리 둘만 모여서 모임 되겠냐는 걱정이 제일 컸지만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싶어
한 달에 한 번 동화책 같이 읽고 육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자 했습니다.
다음 달 23일에 <지각대장 존>이라는 동화책 같이 읽고 얘기나누기로 했어요. 낮시간에 할 것 같구요.
혹시 홀로 육아에 도전하고 계시는,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지 고민 나누고픈 녹색엄마회원 계시면
응답해주세요. 문자도 좋고요, 사무처로 연락주셔도 되구요. (010-6485-3249)
기다릴께요~
사진은 이 날 처음 만나 서로 얼굴 부비던 소은이와 담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