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26일 | 신나는자연학교
유모차를 타고 가는 아이부터 102세의 어르신까지 여러 세대가 함께 사는 곳. 식사하러 회관으로 오시라고 방송하는 소리. 할머니가 더 늙으신 시어머니를 모시고 회관으로 들어서는 모습. 휘어진 말채나무 옆에서 그보다 더 오랜 세월을 보낸 느티나무 셋. 가을이 무르익어 보고만 있어도 풍성한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