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대학생들이 대전시 환경행정의 변화를 이끈다
‘민선6기 환경 공약 및 정책을 성공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
11월 22일, 대전청소년․대학생환경대상 결선
중․고등학생 13팀, 대학생 2명의 환경행정 아이디어 경연
오는 11월 22일 토요일 13시, 대전 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대전청소년․대학생환경대상 결선이 개최됩니다. 대전충남녹색연합(상임대표 이동규)과 한국가스공사충청지역본부(본부장 조시호)는 2005년부터 미래세대에게 푸른 하늘을 물려주기 위한 블루스카이프로젝트를 진행해 왔습니다. 그 일환으로 대전지역 청소년들의 대전시 환경정책과 행정에 대한 창안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대전청소년․대학생환경대상은 올해로 4회를 맞았습니다.
이번 대회는 ‘민선 6기 대전시 환경 정책과 공약을 성공시킬 아이디어’를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지난 11월 1일 진행된 예선에서 중․고등학생 13팀(26명), 대학생 2명의 결선진출자를 가렸습니다. 결선 진출자들은 이후 3주간 각자가 낸 아이디어의 실현가능성을 모색하는 모의 실행기간을 가졌습니다.
설명회(9월 27일)부터 약 2달 동안 진행되어 온 대전청소년․대학생환경대상은 11월 22일, 대망의 결선을 개최합니다. 결선현장에서는 이 순간을 위해 달려온 결선진출자들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의 모의 실행 결과를 5분간 발표하고 참가자, 심사위원, 초청․청중평가단이 함께 자유롭게 질의하고 답하는 시간을 가지며, 이후 ARS투표를 통해 민주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진행합니다. 결선 당일에는 청소년들에게 아이디어를 요청한 권선택 시장이 참석하여 학생들을 독려하고, 대전시청, 대전발전연구원, 언론사, 사회적 기업에서 초청된 심사위원과 초청․청중평가단등 약300명이 직접 청소년들의 아이디어를 평가하게 됩니다.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려 중․고등학생부 6팀, 대학생 1명이 수상하게 되며, 수상자 전원에게는 2015년 1월 중 5박 6일간 해외환경연수 기회가 주어집니다.
이 대회는 미래세대가 살아갈 대전시의 환경행정과 정책에 어떤 아이디어를 반영할 것인지 대전시민이 적극적으로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지역 환경행정 및 정책을 성공시킬 청소년들의 열정적인 활동에 지역 언론의 관심과 보도 부탁드립니다.
대전충남녹색연합
(공동대표 : 이동규, 한원규, 정동국, 최수경)
※ 문의: 대전충남녹색연합 김민성 간사 253-3241~2/010-4044-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