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제2회 대전 청소년환경대상 대망의 결선이 열린다.

2012년 11월 25일 | 금강/하천

취재요청_제2회대전청소년환경대상결선_2.hwp

2012 Blue Sky 프로젝트(Since 2005)
대전 청소년들의 ‘뜨거워지는 지구를 살리는 방법’
대전청소년환경대상 결선
11월 24일, 대전시 환경행정 창안대회 12팀 경연

  오는 11월 24일 토요일 대전 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대전청소년환경대상 대망의 결선이 열립니다. 대전충남녹색연합과 한국가스공사충청지역본부는 2005년부터 진행해온 블루스카이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전지역 청소년들이 대전시 환경정책과 행정에 대한 창안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대전청소년환경대상을 올해로 2회째 진행하고 있습니다.
  9월 23일 대전청소년환경대상 설명회에 15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뜨거워지는 지구를 살리는 방법’을 주제로 한 환경정책과 행정에 대한 아이디어 서류접수가 진행되었습니다. 10월 11일까지 총 58팀(116명)이 접수하였으며 이 중 24팀(48명)이 예선에 진출했습니다. 다시 10월 27일 예선에서 총 12팀(24명)이 결선에 올라갔습니다. 이 후 약 4주간 이 12팀은 각자가 낸 아이디어들의 실현가능성을 가늠하는 모의실행을 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은 대전발전연구원의 연구원들과 대전충남녹색연합의 활동가들이 멘토가 되어 청소년들의 아이디어 실행을 도왔습니다.
  설명회부터 약 2달 동안 진행되어 온 대전청소년환경대상이 드디어 11월 24일 결선이 열립니다. 결선현장에서는 이 순간을 위해 달려온 12팀 24명의 청소년들이 자신이 제안한 아이디어의 모의 실행 결과를 7분간 발표합니다. 이 프레젠테이션이 끝난 후에는 참가자, 심사위원, 평가단이 모두 함께 자유롭게 질의하고 답하는 질의응답과 ARS투표를 통한 민주적이며 공정하게 평가합니다. 이 날 12팀 중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이 수상하며 수상한 팀은 모두 2013년 1월중에 5박6일간 일본환경연수 기회가 주어집니다.
  대전청소년환경대상 결선에는 각 구청의 환경담당 공무원들과 대전발전연구원 등이 초청평가단으로 참여하여 직접 청소년들의 아이디어도 평가하고, 청소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실제 대전시 환경행정과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실험대가 될 예정입니다.
  녹색지구와 생태도시 대전을 만들어 갈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의 열정적인 활동에 지역 언론의 관심과 보도 부탁드립니다.
◐ 대전청소년환경대상 결선 안내 ◑

▪ 일시 : 2012년 11월 24일(토) 오후 2시 – 6시 30분
▪ 장소 : 대전 서구청 2층 대강당

* 진행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