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대전시 금강자문단 규탄 기자회견

2010년 5월 12일 | 금강/하천

대전시_금강자문단_규탄_기자회견_취재요청.hwp
금강운하백지화국민행동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 20 창성빌딩 203호 전화 253-3241 / F.253-3244
   보 도 자 료
날  짜 : 2010. 5. 12 (수)
발  신 : 금강운하백지화국민행동 042-253-3242
수  신 : 각 언론사 사회부 기자
제  목 : 금강7공구, 특수폐기물 매립•방치한 채 공사강행(총 2매)
대전시의 ‘금강 및 3대 하천 살리기 자문단’ 해체를 요구하는 기자회견
1. 지역사회 발전과 언론발전을 위해 수고하시는 기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2. 지난 5월 10일 대전시는 무려 60명에 달하는 지역 전문가를 대상으로‘금강 및 3대 하천 살리기 자문단’을 구성하는 1차 회의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음이 드러났다.
3. 행전안전부의 4대강 살리기 정책자문단 구성 요청을 그대로 받아서 대전시에서 만든 금강 살리기 자문단은 선관위를 내세워 한 쪽에서는 4대강과 관련된 시민사회의 정당한 정책비판을 선거운동이라는 명목으로 탄압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다른 한 편에서는 정부 주도로 은밀히 관권선거를 획책하고 있었다는 데서 그 문제의 심각성이 크다고 하겠다.
하물며 대전시의 경우 지난 5월초 주요 일간지에 자문단의 문제점이 크게 부각되고 시민사회단체가 자문단을 구성한 충남도에 대한 항의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한 이후에도 별다른 검토 없이 그대로 자문단의 1차 회의를 진행하였다는 것은 다수 시민들의 의견을 무시하면서 까지 금강개발사업을 진행하겠다는 것으로 군사정권에나 볼 수 있었던 일방 통행식 국정운영에 다름 아닌 것이다.
4.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대전시에‘금강 및 3대 하천 살리기 자문단’의 해체를 요구하고 정부의 4대강 개발사업 홍보는 눈감아주고 시민사회단체의 4대강 반대에만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선관위를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아래와 같이 갖고자 하니 지역 언론사의 관심과 취재를 요청 드린다.
– 아   래 –
■ 일시  : 2010년 5월 12일(수) 오후 3시
■ 장소 : 대전시청 북문 앞  
■ 주요내용
          -대표 인사
          -지지 발언 1, 2
          -자문단 진행상황 보고
          -기자회견문 낭독
          -질의응답
■ 주최 : 금강운하백지화국민행동, 2010대전유권자희망연대
문의 : 금강운하백지화국민행동 양흥모 상황실장  010-2795-3451
                                                          이경호 팀장  010-9400-7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