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한 토론회 안내

2010년 4월 23일 | 금강/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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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자료
   날  짜 : 2010. 04. 23 (금)
   발  신 : 대전충남녹색연합 (담당 : 유병연국장 253-3241, 019-432-3132)
   수  신 : 각 언론사 환경담당 기자
   제  목 :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한 토론회 안내
        
일시: 2010년 4월26일 오후2시
장소: 하나은행본점(오류동)
발제자: 이현주(건강사회를위한 한약사회 부회장)
토론자: 대전광역시, 완주군, 유병연, 이찬현, 신현숙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무상급식에 관한 논의가 정치권을 중심으로 크게 논의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무상급식에 대한 찬반 설문조사에서 무상급식을 많이 하고 있는 경남 등에서 찬성비율이 높은 반면, 무상급식 비율(0.66%)이 매우 낮은 대전은 찬성비율이 매우 낮았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습니다. 통장에서 습관적으로 빠져나가는 학교급식비에 대한 무관심을 반영하는 것 같아 쓸쓸한 단면으로 생각합니다. 우리지역에서도 최근 시장과 교육감 그리고 시의원, 구의원 후보들이 학교급식에 대한 공약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예산이란 우선순위 및 정책적 판단에 따라 배정 하는 것으로 정치인의 의지가 매우 중요합니다. 대전광역시는 산업적 우위보다 우수한 인적자원에 우리의 현재와 미래가 걸려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러한 인적자원을 건강하게 육성하고 잘 활용 하는 것이 우리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들의 사랑스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도록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잘 먹여야 합니다. 적어도 의무교육 기관에서는 모든 아이들이 차별 없이 잘 먹고 자라나야 합니다. 만약 빈부의 차에 의해서 지원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면 의무교육 기관에서도 납부금을 받아야 하며, 사회 전체적으로도 빈부차를 엄격히 적용해야 합니다. 지하철에서, 세금에서도 엄격한 구분이 되어야 합니다. 사회의 발전을 위해서는 편 가르기보다 통합에 우선을 두어야 합니다. 자라나는 아이까지 편 가르기에 줄 세우는 정책은 이제 그만하고, 어떻게 하면 우리의 아이를 건강하고 씩씩하게 키울 것인가에 대해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건강한 친환경 학교급식과 무상급식확대에 대해 중지를 모우고, 무상급식 확대에 기여하는 토론회를 하고자 합니다.
2010.   4.   23.
대전충남녹색연합
참고자료: 대전광역시 학교급식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