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폐형광등 분리수거 캠페인

2008년 6월 25일 | 금강/하천

폐형광등분리수거.hwp
시민과 함께 만드는 녹색대동세상  대전충남녹색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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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날  짜 : 2008. 6. 25(수)
발  신 : 대전충남 녹색연합
수  신 : 각 언론사
제  목 : “폐형광등 분리수거 캠페인” 보도 요청
– 폐형광등 수거량 2006년에 비해 2007년 30만개 이상 감소
– 유해물질 폐형광등 이젠 알고 버립시다!!!!!
수명이 다한 폐형광등에 유독물질인 수은이 약 25㎎ 들어 있습니다. 이 양은 토끼 한 마리를 즉사시킬 수 있는 많은 양입니다. 따라서 폐형광등을 매립, 소각, 파손 시킬 경우 인체와 환경에 오염을 일으켜 그 피해는 고스란히 사람에게 돌아옵니다.
이에 대전충남녹색연합은 6월 환경의 달에 다시 한번 폐형광등의 적정처리를 촉구합니다.
대전광역시는 2003년부터 2004년까지 시범분리수거를 실시하여 2005년부터 5개 구에서 분리수거 체계를 갖추어 본격적인 수거에 들어갔습니다. 그 결과 2006년 1,227,650개를 수거하였으며, 2007년에는 916,960개를 수거하였습니다.
전년에 비해 무려 310, 690개가 감소되어, 폐형광등 분리수거에 적신호가 들어왔습니다. 같은 기간 사업장 폐형광등은 2006년 142,433개에서 2007년 257,141개로 사업장 폐형광등은 114,708개가 더 수거 되었습니다. 이를 종합해보면 대전광역시 폐형광등 순 감소량은 195,982개가 감소되었습니다.
따라서 대전충남녹색연합은 폐형광등의 분리수거율을 높이기 위해서 아래와 같이 제안합니다.
하나. 대전광역시 각 구청은 폐형광등 분리수거함을 적정관리하고, 수거가 잘 되도록 관리한다.
하나. 사업장 폐형광등 수거체계를 점검하여 적정처리 미이행 사업장은 과태료를 부과한다.
하나. 대전광역시 교육청은 각급학교에서 발생하는 폐형광등에 대해 적정처리 하도록 관리한다.
     (2007년 대전광역시 각급 학교는 폐형광등 적정처리 실적없음.)
※ 캠페인 안내
○ 일 시 : 2008년 6월 26일 오전 11시
○ 장 소 : 대전역
○ 내 용 : 캠페인 및 분리수거 유인물 배포
○ 문  의 : 대전충남녹색연합 대안사회국 (253-3241)
            담당국장(유병연 019-432-3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