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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만드는 녹색대동세상 대전충남녹색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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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날 짜 : 2008. 6. 4 (목)
발 신 : 대전충남녹색연합 (담당 : 양흥모 생태도시국장 253-3241, 016-795-3451)
수 신 : 각 언론사 환경담당 기자
제 목 : 환경의날 기념,‘2008 BLUE SKY 프로젝트’협약식(총 2매)
푸른하늘을 미래세대에게…
대기질 개선을 위해 기업과 환경단체 손잡다
6월 5일 환경의날 기념, 한국가스공사-녹색연합‘2008 BLUE SKY 프로젝트’협약식
대전 대기환경 시민운동 전국 대도시로 확산
한국가스공사 사회공헌팀 신설, 대기환경 운동 특화
대전, 서울, 인천, 광주, 오사카 5대 도시 시민대기조사
청소년‘동네 대기길 개선 공모’및 일본 오사카 청소년 대기환경 연수
대전시 어린이 천식피해 조사 / 대전시 자전거 달력 제작 / 정책토론회
녹색연합과 한국가스공사는 6월 5일 환경의날을 맞이하여 전국 4개 도시(대전, 서울, 인천, 광주)에서 ‘2008 BLUE SKY’프로젝트’ 협약식을 갖고 도시 대기질 개선을 위한 시민운동에 본격 나선다.
2005년부터 대전충남녹색연합과 한국가스공사충청지사가 전개해온 ‘대전 BLUE SKY 프로젝트’는 이제 전국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고 기업의 본격적인 참여로 발전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2008 BLUE SKY’프로젝트는 6월 5일 협약식을 시작으로 본격 전개된다.
2008 BLUE SKY 프로젝트 대전 협약식
• 일시 : 6월 5일 (목) 오전 11시
• 장소 : 한국가스공사충청지사 2층 회의실
• 내용 : 인사, 사업 및 활동 소개, 협약증서 교환
• 참석자 : 한국가스공사 충청지사 손범영 지사장, 대전충남녹색연합 이상덕 공동대표 등
* 서울, 광주, 인천에서도 협약식이 공동으로 동시에 진행됩니다.
2008 BLUE SKY 프로젝트 내용
올해 초 미국 예일대와 컬럼비아대 공동 연구진이 다보스 포럼에서 발표한 환경성과지수(EPI)에서 한국은 전 세계 149개국 중 51위로 중위권에 들었지만 오존오염(118위), 대기오염(147위) 등 대기환경 부분에서 최하위권의 성적을 받았다. 환경성 질환도 계속 증가 추세고 특히 천식, 아토피 등 어린이들의 환경성 질환은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녹색연합과 한국가스공사는 ‘BLUE SKY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 대기질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시민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2008 BLUE SKY 프로젝트’는 대전, 서울, 인천, 광주, 오사카 등 국내 국내외 5개 대도시에서 녹색연합과 한국가스공사 지사가 공동으로 시민조사, 캠페인, 시민실천, 정책 개선 등의 사업과 활동을 실시한다.
무엇보다 올해는 국내외 5개 대도시 시민대기오염모니터링을 통해 도시간 대기오염 수준을 비교하고 지역별 특색 있는 대기질 개선 캠페인과 실천운동을 통해 BLUE SKY 프로젝트를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의미를 갖고 있다.
주요사업 중 하나인 시민대기오염모니터링은 9월과 10월, 2회에 걸쳐 국내외 5대 도시에서 100지점씩 이산화질소 간이측정 조사가 실시된다.
또한 전국 청소년 BLUE SKY 컨테스트는 청소년 환경교육과 해외 대기환경 연수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이 동네 대기질 개선을 위한 제안을 공모를 통해 선발하고 선발된 8팀(팀인원 2인)을 일본 오사카의 대기환경 단체 및 시설 등을 연수시킬 계획이다.
대전 사업은 어린이 천식 실태조사, 자전거 달력 제작, BLUE SKY 캠페인 등을 전개한다.
푸른하늘을 되찾기 위한 ‘2008 BLUE SKY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과 취재 부탁드립니다.
▢ 문의 : 양흥모, 대전충남녹색연합 생태도시국장(253-3242, 016-795-3451)
김윤정, 한국가스공사충청지사(011-324-6245)
세계환경의날
산업과 과학기술의 급속한 발달에 따라 환경오염이 심화되면서 세계 각국들은 국제협력을 통해 환경오염에 공동대처할 필요성을 인식해 1968년 제23차 국제연합(UN) 총회 제2398호에 의해 UN 환경회의를 개최할 것을 결의했다. 이에 따라 1972년 6월 5일부터 스웨덴의 스톡홀름에서는 한국을 비롯한 113개국의 대표가 참가한 가운데 UN 인간환경선언이 채택되었고 세계환경의 날 제정이 건의되었다. 이 건의에 따라 1972년 제23차 UN 총회에서 UN 환경회의 개최일인 6월 5일을 세계환경의 날로 지정했으며, 각국 정부는 매년 이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이 전세계에 확산되었다. 한국도 1996년부터 환경의날을 제정하여 올해 13회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