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속자연친구보도자료[1].hwp
시민과 함께 만드는 녹색대동세상 대전충남 녹색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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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www.greendaejeon.org / 이메일 greendaejeon.org
보 도 자 료
날 짜 : 2008년 4월 21일
발 신 : 대전충남녹색연합(담당 : 정기영 자연생태국 부장 016-795-3451)
수 신 : 각 언론사 환경담당기자
제 목 : 지구의 날 기념 생태교육교재 ‘도심 속 자연친구’ 발간 (총5매)
우리지역 최초 월평공원&갑천자연하천구간 생태교육교재
‘도심 속 자연친구’발간
3년간의 월평공원& 갑천자연하천구간 자연환경조사
계절별 자연체험안내, 182종의 생물종에 대한 도감형식 교재
‘지구의 날’은 1970년 4월 22일 미국에서 2000만명의 자연보호론자들이 모여 최초의 대규모 자연보호 캠페인을 전개하고 시위한 날을 기념해서 제정되었다.
최근에는 지구온난화, 도시의 열섬현상, 생물종의 감소 등 기후변화와 관련한 주제를 중심으로 지구의 날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와 관련하여 도심녹지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 도시의 녹지공간을 조성하거나 기존의 녹지를 보전하는 운동이 전개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지역의 대표적인 도심녹지공간인 월평공원과 갑천자연하천구간을 둘러싼 개발과 보전의 논쟁이 일고 있다.
이 논쟁의 핵심은 대전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월평공원관통도로건설이 얼마 전 금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생태경관보전지역 지정과 이를 위한 제반 절차를 이행하는 것을 조건으로 협의를 받아 도로건설 계획이 추진되고 있어 지역의 환경단체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
보전지역으로 지정하면서 동시에 관통도로를 만드는 것은 월평공원과 갑천자연하천구간을 훼손하는 일에 근거를 마련해주는 격이다.
한편 대전충남녹색연합은 지난 2005년부터 2007년까지 3년간, 7개의 자연생태분야 전문가들과 회원 및 시민들이 참가하여 조사한 ‘월평공원&갑천자연하천구간 자연환경조사’를 바탕으로 월평공원과 갑천자연하천구간의 생태계를 소개하고 생태체험교육을 도와주는 생태교육교재 ‘도심 속 자연친구’를 발간하여 월평공원과 갑천자연하하천구간의 생태적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 자료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