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1월 17일 | 갑천생태문화해설사
갈대 씨앗을 멀리멀리 날려 주었습니다. 아마 모르긴 해도 내년엔 미처 생각지도 못했던 곳에서도 갈대가 자랄것만 같습니다. ‘지금 갑천에서 스쿠버다이빙을 하는 사람은 도대체 뭘 하는걸까’ 무척 궁금해하다가 은빛 날리는 갈대앞에 잠시 발걸음을 멈춥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