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2월 27일 | 갑천생태문화해설사
비래동 노거수에도 금줄이 있어요. 금줄은 왼쪽으로 성글게 꼽니다. 솜씨가 없어서 매끄럽게 못꼰게아니라 삐죽삐죽 짚이 튀어나와야 잡귀가 따가워서 접근을 못한대요. 노거수 아래에는 황토도 있지만, 붉은 팥알도 함께 놓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