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보기

2009년 5월 12일 | 갑천생태문화해설사

돌토 수업이 월평공원에서 있었다.
장소가 어려웠는지 잘 찾지 못한 부모님탬에 수업에 늦은 아이들이 있었다.  1달에 한번씩 만나는 아이들이라 그런지  반갑다.
봄꽃의 관찰,        하늘보기시간—–  뱀에 모습으로  한줄로 길게서서 거울을 통해  하늘을 보는 느낌과
돌아올때는 거울을 아래로 내려보기를  하면서 올빼미의 눈으로 바닥을 통해  
이세상에는  나와 다른눈을 가진 친구들이  우리 가까이 산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그리고 뱀의 눈과 올빼미의 눈을   설명하면서  천적관계도  이야기 해주고
꽃물 손수건 들이는 수업시간엔  날씨가 더운탓인지 금방 구해온 잎과 꽃 열매들이 금방 시들어 버려  몸이 바빠던 하루,   같이 열심히 한친구들, 시간이 부족해 집에 가서 더 완성시키겠다는 친구들 . 무척열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