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연휴도 끝나고 따뜻한 바람 맞으며 갑천따라 탑립에 갔죠!!
원촌교 아래쪽에서 댕기흰죽지, 쇠물닭, 고방오리, 논병아리,홍머리 등 참 많은 무리가
물위에서 한가로이 망중한을 즐기고 있더군요.
역시 이 백화점은 탐조단(?)을 실망시키지 않아요.
그리고 돌보쪽에서 고니 2가족이 해바라기를…
청머리와 청둥오리가 나란히 색을 뽐내고 있구요.
정부장님 예쁜 딸도 오늘 받았던 햇살 같은 따스한 복을 가득 품고 태어났을거예요.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