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울 거야 너희들
버얼써 봄에만난 우리가 겨울에 서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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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빈가지의 나무들은 새봄을 기다리며 땅속 에서 뭔가를 준비 하고있을거야 .
우리 자연 학교 어린이들도 우리가 처음 만나던 봄부터 열심히 사계절을 준비하고
만 나고 즐겁게 추억도 만들고 갑천의 냇가 . 갈대 억새 갖가지 이름도 몰랐 던
야생화 들과도 이아기도 하며 훌쩍 커버린 너희가 자랑스럽단다
자란 키보다 마음도 많이 컸으리라 커다란 마음으로 우리 착하게 매일을 준비하고
자연과 더부러 아름다운 사람이 되자.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