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천을 마주보고 있는 백로의 서식지을 보러간날입니다,
장소에 도착한 시작부터 요란한 새소리 그건 까치와 백로의 싸움이었습니다,
자기둥지를 지키기 위해 열심히 쫓아보지만 아 ,,, 벌써 네번째 … 알과 갓 태어난 아기새를 빼앗기고 맙니다, 못된 까치…….
거기에 청설모까지 합세를 하네요, 보고만 있자니 안타까운 맘뿐입니다,
중대백로, 중백로, 해오라기, 황로 여럿이 어울려 있는 모습이 아름답기까지 합니다,
목과 등에 장식깃까지 ,,,, 아기새의 배설물을 먹어가며 먹이을 열심히 물어다주고 품어주고
아주 바쁘게 움직입니다,
중대백로: 부리는 검은색이며 눈앞부분은 녹색이다, 등에 장식깃이 발달한다,
중 백로: 머리형태는 중대백로에 비해 다소둥글게보인다, 다리는 검은색
여름깃,,,,목과 등에 장식깃이 발달한다.눈앞부분과부리의 일부는노란색이다.
황로 : 부리는 다른백로류보다 짧고 두툼하다, 머리는 둥근형태이벼 목은 짧다, 다리는 검은색
여름깃,,,,머리,목,등의 일부는 주황색이다, 부리는 주황색또는 붉은색을 띤다.
해오라기: 머리꼭대기에서 뒷목까지 검은색이며 등은 녹색을 띤 검은색이다, 머리꼭대기에 흰색의
댕기깃이2~3개가 길게 늘어져 있다, 날개는 회색 부리는 검은색이며 눈은 붉은색
다리는 노란색 주로 낮에는 숲이나 물가에서 쉬다가 밤에 먹이를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