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팝나무 아래로

2008년 4월 11일 | 갑천생태문화해설사

조팝나무가  우리를  반긴날입니다.
많은  무리의  야생화들  어느것부터  안아주어야할지  막  조바심이  생깁니다.
연하늘색의주름잎 ,  같은색깔의  개—-알꽃,  꽃말이,  노란얼굴의  꽃다지,
냉이,   그리고  산위에  막   새순이  돋아나오는
사위질빵,  청미래,  참나무과,  진분홍색의  개복숭아꽃,  연한분홍의산벛나무,  
붓꽃(꽃창포),  모두  모두 즐거운  날입니다,
드디어  도룡뇽과  인사도  하고    버드나무새순을  먹는  쇠박새와    눈도  
맞추고   멧비들기의  소리도  들으며    만난  점심식사도  먹으며
우리들의  도룡뇽알과 ,  송사리(개구리, 두꺼비) 의  안전을   확인하고  
흰빰검둥오리의  날개짓을  들으며…..종 종 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