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차고 희망찬 2006년을 준비하면서 어떻게하면 재미있을까?
여러가지로 머리를 돌려보고 고민해봅니다.
그런데 늘 혼자만의 생각은 한계가 있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더이상 진전이 되지 않고 그자리를 맴돌고 있습니다.
답답함과 막막함을 선생님들과 함께 풀어보고자 합니다.
내일(20일) 오전에 사무실에서 이야기한마당을 해볼까합니다.
시간되시는 선생님들 참여해주세요!
아래글은 누군가에게 들은 이야기인데요,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환경교육은 동식물의 이름을 알려주는 것이 전부가 아니며, 식생과 생태를 가르치는 생물교육도 아닙니다.
환경교육은 자연을 느끼고,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명력을 느끼고, 인간이 자연의 한 부분임을 느끼고, 자연은 지배 대상이 아닌 공생의 대상임을 느끼게 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자연을 체험 하는 과정을 통해 부지불식간에 자연보전에의 의지와 생명존중에의 의지를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분류학자도 아니고 생물선생님도 아니며 도덕선생님도 아니다. 다만 우리는 사람과 자연이 사귀도록 해주는 중매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