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천생태문화해설사_활동일지826.hwp
어제 오늘 비가온다는 예보로 하루 연기된 기행이었는데, 다행히 날씨도 쾌청하여 기행에는 무리가 없었다.
물에 들어가는 것도 한시간여는 충분히 버틸 수 있었지만, 3시가 넘어가니까 바람이 불기시작하여 다소 추워하는 아이들이 생기기 시작.
전반적으로 세편이와 미리미마을을 선택해 곤충과 어류를 꾸며나갔는데, 장소도 적합했고, 곤충을 설명하는 둥구나무나 점심을 먹은 용바위도 좋았던 것 같다.
세이측과 전달이 달라 곤충채집에 필요한 채집도구가 아이들이 준비가 안되어 급히 구매조달하게 되었는데, 좀더 수업내용면에 있어서 긴밀한 협의가 필요할 듯 하다.
정간사가 없는 상태에서 돌마자, 갈겨니, 쉬리가 진행한 세이기행은 무리없이 비교적 순탄하게 잘 진행되어졌다.
수고하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