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가쁘게 돌아갈 7월 일정을 공지합니다.

2005년 6월 23일 | 갑천생태문화해설사

불철주야 지역의 환경교육을 위해 노력하시는 선생님들께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언제나 현장에서 뜨거운 날씨보다 더욱 뜨겁게 열정적으로 공부하시는 선생님들이 항상 존경스럽습니다.
저는 요즘 갑천순례를 준비하면서 어떤 아이들과 함께 하게 될까? 어떤 일들이 생길까? 기대도되고 어떻게하면 아이들이 즐겁게 갑천을 느끼고 돌아갈 수있을까?…. 등등 맘이 좀 바빠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선생님들이 함께 하시니까 더욱 기대가 됩니다.
어제 수업시간에 말씀드렸던 빡빡하며서도 신나는 6월, 7월 일정을 공지하겠습니다.
6월 23일 세이기행, 공주신관초등학교 교육
7월 1일 ~ 3일 전국녹색연합 자원교사 한마당
(녹색연합 희망을 여는 사람들)
7월 8일 야간곤충 내부교육
7월 10일 전교조 기행
7월 23일 세이기행
7월 26일 공부방기행 (일정변경가능)
7월 28일 ~ 30일 2005갑천순례 (자전거로 떠나는 갑천백리길)
8월 5일 공부방기행
특별히 7월은 곤충학습의 달입니다. 그래서 23일, 26일 기행에는 가능한 모든 선생님들이 함께하시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각 일정별로 선생님들께서 자원하신 부분 체크하시고요, 더불어 2005갑천순례에 선생님들의 아이디어와 도움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여름입니다. 뜨거운 햇볕아래 진행되는 많은 교육들은 선생님들의 건강관리로부터 시작입니다. 뜨거운 시간 피해서 활동하시고요, 오이가 피부에도 좋지만 더위를 식히는데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작열하는 자외선은 모든 여성의 적이라고들 하던데, 자외선과의 피할 수 없는 전쟁 역시 민간요법과 첨단과학등 모든 방법을 동원하셔서 승리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