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녹색연합의 대표적인 여름철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갑천순례의 표어를 공모합니다.
참고로 2003년은 ‘자전거로 떠나는 청소년 갑천순례’ 이고요
2004년은 ‘영원한 친구 갑천과 함께’ 였습니다.
우리의 소중한 갑천을 2박3일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모두 배운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나 짧은 시간이기는 하지만 자전거를 타고 온몸으로 체험하면서 청소년들이 스스로 갑천의 의미를 가치를 깨달을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러한 갑천순례는 참가하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진행하는 자원교사와 자원활동가들에게도 둘도 없는 값진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갑천순례가 다가오면 마음이 분주해집니다. 올 해에는 어떤 프로그램으로 순례단원들과 함께 해야할지, 그리고 올 해에는 어떤 구호를 사용해야할지, 특히 매년 갑천순례를 대전시민에게 알리기위한 표어를 어떻게 잡아야할지 고민합니다.
올해에는 선생님들께 도움을 받으려합니다.
2005갑천순례 멋드러진 표어를 외쳐주세요!
어떤것이든 괜찬습니다. 다만 너무 길지 않게 외쳐주세요!
선생님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모아주세요!
공모에 당첨되신 분께는 저의 마음을 담은 선물을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