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카페 '못찾겠다, 맹꽁이'

2013년 7월 8일 | 자연생태계

                                                                

뜨거워지는 지구를 구할 아이디어 창언, 녹색연합 사무처의 새로운 공간
기후변화카페 ‘못찾겠다, 맹꽁이’

6월 7일 금요일, 새로 이사한 녹색연합 사무처에 중학교 학생들로 시끌시끌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딱딱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사무처에 이 학생들은 왜 온 것일까요? 엄밀하게 말하면 이 학생들은 녹색연합 사무처에 견학을 온 것이 아니라 기후변화카페 ‘못찾겠다, 맹꽁이’에 견학을 온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녹색연합 사무처의 새로운 변신, 기후변화카페 ‘못찾겠다, 맹꽁이’의 기능과 그 활용법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기후변화카페 ‘못찾겠다, 맹꽁이’는 어떤 공간인가요?

[사진1 기후변화카페의 전경과 어린이 책방]

기후변화카페 ‘못찾겠다, 맹꽁이’는 대전충남녹색연합이 대흥동으로 2013년 4월에 이사하면서 새롭게 생긴 공간입니다. 기후변화환경교육을 비롯해 공정무역커피와 로컬푸드도 경험할 수 있으며 태양광을 비롯한 여러 가지 발전기를 통해서 신재생에너지도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못찾겠다, 맹꽁이’에서 이용할 수 있는 것들은?

기후변화카페에서 ‘두루’를 사용해 보세요
기후변화카페에서는 현금사용 뿐만 아니라 지역화폐인 ‘두루’ 사용도 가능합니다.
두루란? 두루는 원도심레츠에서 사용하는 지역화폐로 자신이 가진 것들을 이웃과 나누고 베풀면서 생기는 화폐를 말합니다. 자신의 특기나 안쓰는 물건을 두루를 받고 팔고 생긴 두루를 이용해 다른 사람들이 안쓰는 물건이나 재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후변화카페 ‘못찾겠다, 맹꽁이’ 운영
* 운영시간 : 월, 수, 금 오후 1시~4시
* 문의 대전충남녹색연합 녹색사회국 신대철 간사 (042-253-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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