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모임 정말 FunFun!

2011년 4월 4일 | 자연생태계

4월 청년모임은 4월 2일(토) 저녁 7시에 사무처에서 모인뒤 맛집이자 우리단체회원네 가게인 ‘갈비먹고 맴맴’에 갔습니다.
처음에는 서로 어색해서 눈도 마주치지도 못하시던 분들이 어느덧, 별명을 부르고 농담도 하며 서로 먹을것도 양보(?)하며 둘도없는 사이들이 되었습니다.
역시 한번보니 반갑고 두번보니 정겹네요.
이번에 함께 하신 분들은 강훈, 나비 김영진, 보리 나명인,콩 조선진, 포도 박선미, 바위 박은영,낑깡 박아령 간사였습니다. 청년모임은 특별하게 모임중에는 서로 별명을 부르기로 이야기했는데요, 역시 어색해선지 잘 부르진 않았지만 별명이 잘어울려서 서로를 기억하는 좋은 수단이네요.
이번에 특별히 요근래(일주일)에 어떻게 지냈는지 이야기하고 기쁜일은 나누고 힘든 일은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아! 몰랐던 콩 조선진 회원생일이 3월 27이었다는 소식, 그리고 기념 여행을 다녀왔다는 이야기들 들었답니다. 자연스럽게 여행팁과 여정, 축하인사를 나눴지요.
보리 나명인 회원은 현재 학교에서 영양사로 근무하고 있는데 힘든 점과 고민을 함께 고민하며 사회적 문제로 인식 같이 이야기도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는 나중에 다같이 이야기 해보는 그런 청년 좌담회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해봤습니다.^^;
포도 박선미 회원은 이번에 처음 참가를 했는데요, 직업 맞추기 깜짝퀴즈를 내서 타 회원들의 취조아닌 취조도 받았답니다.^^ 정답자에게는 사탕도 받았지요! 최근에 싱숭생숭하다 하셔서 힘내라고 응원을 드렸습니다.
나비 김영진 회원은 최근 세미나로 많이 바빴다는 이야기와 전국각지의 숙소 정보를 알려주셨답니다. 이것을 계기로 나비 김영진 회원은 청년모임의 Outdoor 팀장으로 임명되셨다지요.ㅎㅎㅎ
이렇게 서로 힘을 주고 받으며 모임을 마무리 했습니다.
참! 이번 모임에서 모임회장과 모임부회장을 정했습니다.
회장은 콩 조선진, 부회장은 보리 나명인, 서기는 포도 박선미, Outdoor 팀장은 나비 김영진 이렇게 정했습니다.
앞으로 서로서로 잘 도와가며 멋진 모임을 만들 수 있을거 같아 굉장히 설렙니다^^
그럼 다음 모임에 또봐요!
p.s 참고로 담당 간사인 박아령 간사가 분위기에 정신 못차리다가 사진촬영을 못했다는 점 이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