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모임 후기

2011년 3월 14일 | 자연생태계



3월 12일, 토요일 저녁 둔산 그랜드볼링장에서 청년모임의 시작을 열었습니다.
저녁시간이라 사람도 많고 시끌시끌했지만 오히려 첫만남에는 북적북적한게 좋은거 같아요.
모인 멤버는 조선진, 나명인, 이성운, 류상태 회원인데요, 류상태 회원은 다른 일정으로 뒷풀이는 함께하진 못했지만 재밌게 볼링 한판과 음료수를 시원~하게 쏘고 가셨답니다.ㅎㅎㅎ
역시 볼링장에서 뵙자고 했더니 조선진 회원님과 이성운 회원님은 트레이닝복장으로 나오셨답니다..물론..점수는..(!)
처음 뵙고 서로 간단히 인사를 나눈 뒤 편을 나눴는데요, 이때는 류상태 회원이 약간 늦어 2:2로 편을 나눴습니다.
이성운, 나명인 팀, 조선진, 박아령 팀으로 나눴는데요, 아주 저질(?)의 점수로 박빙의 승부를 띄우고, 결국 점수는 105점 대 123점으로 (이건 각팀의 점수를 합한 결과였답니다..ㅎㅎㅎ) 조선진, 박아령 팀이 우승했습니다. 진팀은 게임비를 내기로 해서 다음 승부에는 개인 플레이로 꼴찌 두명이 2차 비용내기를 걸고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이때에는 류상태회원이 같이 참가했는데요, 알고보니 볼링 고수셨다는..
2차는 아까 내기는 상관없이 맛있는 차를 조선진 회원이 쏘셨답니다.
이때 모임의 성격과 4월모임 날짜를 정했는데요, 이때는 맛집에서 만나 담소를 나누고, 보드게임방에서 몸을 풀며 좋은 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2030대 회원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수 있는 청년회원모임!
4월에 또 만나요~~
p.s 여담으로 좋아하는 색으로 별명짓기를 했답니다. 알고싶으시면 참여해보세용~ㅎㅎ
사진 설명
– 위: 참가자 왼쪽부터 이성운, 조선진, 나명인 회원
– 아래 : 청년답게 익사이팅한 사진을 찍자고 연속 4칸사진을 찍었는데, 다들 격하게 움직이신 나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