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그린피스에서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제작한 영상입니다.
막무가내로 진행되는 4대강정비사업을 비롯해 천안함, 검찰, MBC 등 마음 편치 않은 소식들로 아침을 맞이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아니라는 목소리를 내면 들어야 하는데, 아무리 목소리를 높여도 듣지 않고 오히려 눌러버리려 합니다.
4대강정비사업이 녹색이라고 외치는 그들, ‘녹색’에 ‘성장’을 붙여서 교묘하게 그들의 의도를 합리화 하는 그들에게
과연 ‘우리’라는 공동체와 ‘녹색’의 의미는 무엇인지 묻고 싶습니다.
우리가 알던 녹색은 함께 사는 것과 생명을 존중하는 것 그리고 평화 였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위해 뭇 생명을 해하고, 자연의 흐름을 막는 것은
개발과 성장, 돈욕심에 물든 가짜’녹색’입니다.
우리가 녹색세상을 만들기 위해
4대강사업을 막아내는 현장모니터와 연대활동에 매진할 수 있는 것
대전의 깨끗한 공기와 푸른하늘을 지켜내는 일에 앞장 설 수 있는 것
아이들에게 뭇생명의 눈동자를 잊지 않고, 우리가 사는 세상의 아름다움을 교육할 수 있는 것은
녹색을 지켜주는 회원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회원님들과 녹색연합이 세상에 열심히 그려오던 진짜 녹색세상이
가짜 녹색 때문에 흐려지는 것을 가만히 두고 볼 수는 없습니다.
회원님들께서 진짜 녹색세상을 그리는 손들을 모아주세요.
회원님께서 한 명의 녹색회원을 더해주신다면
녹색연합이 인건비나 운영비 걱정 없이
더 크게 ‘진짜’ 녹색세상을 그릴 수 있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녹색세상을 만드는 힘은 바로
녹색연합 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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