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녹색연합, 환경소송센터, 대전환경운동연합, 대전시민환경연구의 여러분들에게
지난 10월3일의 센난석면소송을 승리로 이끄는 대집회에 뜨거운 메시지를 고마웠습니다. 집회에서는 여러분에게서의 메시지도 소개하고, 250명의 참가자들로 열기 넘치는 것이 되고, 내년 3월의 승리 판결을 향해서 크게 고조되었습니다.
우리들은, 10월23일에, 심각한 센난석면피해와 나라가 중대한 책임을 남김없이 죄다 쓴1200페이지를 넘는 최종준비서면을 재판소에 제출했습니다.
우리들은, 센난석면국가배상소송을 이기는것이, 일본의 모든 석면 피해자들의 전면적인 구제와 함께, 아시아의 석면피해의 구제와 근절의 첫걸음이 된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집회에서는, 아시아와 세계를 향해서 「센난(泉南) 어필」도 채택했습니다.
앞으로도, 연대해서 석면(asbestos) 피해의 구제와 근절을 위해서 함께 나아갑시다.
2009년10월26일
센난석면국가배상청구소송 변호단책임자
변호사 무라마쯔 아키오
10・3 泉南アピール
10•3센난(泉南) 어필
- たった一度の人生を石綿とともに過ごすことになった被害者からのメッセージ -
- 단 한번의 인생을 석면과 함께 지내게 된 피해자에게서의 메시지-
私たちは、「石綿のまち泉南」で働き、暮らした、石綿被害者です。
우리들은, 「석면의 도시 센난(泉南)」에서 일하고, 산, 석면피해자입니다.
私たちは、小さな石綿工場で、朝早くから夜遅くまで働きました。頭から体中、まつげまで白くなって働きました。工場の中はもちろん、工場の外まで石綿で真っ白。石綿は、私たちの日常であり、生活そのものでした。
우리들은, 작은 석면공장에서, 아침 일찍부터 밤 늦도록 일했습니다. 머리부터 온몸, 속눈썹까지 하얗게 되어서 일했습니다. 공장 안은 물론, 공장의 밖까지 석면으로 새하얗게 되있었습니다.. 석면은, 우리들의 일상이며, 생활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今、私たちは、石綿の病気に苦しんでいます。息が苦しい、咳が、痰が出て、苦しい。空気がほしい。ミイラのようになり、のたうちまわって、石綿肺で亡くなった、あの人。ある日突然、死の宣告を受け、あっと言う間に肺がんで逝ってしまった、あの人。普通に生きて、普通に死にたい。ただそれだけなのに、治ることのない病に、苦痛と不安がつのる毎日です。
지금, 우리들은, 석면의 병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숨이 차고, 기침이, 담이 나오고, 괴롭다. 공기를 원한다. 바싹 마르고 미이라처럼 되고, 몸부림쳐 돌고, 석면폐로 돌아가신, 저 사람. 어느 날 돌연, 죽음의 선고를 받고, 눈 깜짝할 사이에 폐암으로 가버린, 저 사람. 평범하게 살고, 평범하게 죽고 싶다. 단지 그것뿐인데도, 낫는 적이 없는 병에, 고통과 불안이 모으는 매일입니다.
国は、70年も前に泉南の石綿被害を知っていた!やろうと思えば対策はできた!でも、何もやらなかった!それどころか、国は、私たちに、石綿の危険性さえ教えてくれませんでした。高度経済成長の下支えをした泉南を、国は、捨て石にしたのです。
나라는, 70년이나전에 센난(泉南)의 석면피해를 알고 있었다! 하려고 생각하면 대책을 세울수 있었다! 그러나,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 그렇기는 커녕, 나라는, 우리들에게, 석면의 위험성마저 가르쳐 주지 않았습니다. 고도 경제 성장의 밑받침을 한 센난(泉南)을, 나라는, 사석으로 한 것입니다.
泉南には、石綿で苦しんだ、無数の魂が眠っています。全国に、将来に広がる石綿被害の原点である泉南。ここから、私たちは、困難な裁判に立ち上がりました。国の責任を明らかにして、救済と対策の礎(いしずえ)を築く日まで、私たちは、一歩一歩、前進する決意です。
센난(泉南)에는, 석면으로 고생한, 무수한 혼이 잠들어 있습니다. 전국에, 장래에 퍼지는 석면피해의 원점인 센난(泉南). 여기에서, 우리들은, 곤란한 재판에 일어섰습니다. 나라의 책임을 밝히고, 구제와 대책의 초석을 쌓는 날까지, 우리들은, 한걸음 한걸음, 전진하는 결의입니다.
大阪の皆さん、全国の皆さん、そして世界の皆さん、私たちは心から訴えます。全てのアスベスト被害者の救済とノンアスベスト社会に向けて、共に立ち上がることを。
오사카(大阪)의 여러분, 전국의 여러분,그리고 세계의 여러분, 우리들은 마음속으로부터 호소합니다. 모든 석면피해자의 구제와 석면이 없는 사회를 지향해서, 함께 일어설 것을.
2009년10월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