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회원의 밤 풍경
글 / 시민참여부 ․ 사진 / 최정아 회원
지난 1월 14일 저녁 6시가 되자, 갑작스레 몰아닥친 한파에도 불구하고 녹색회원들이 하나둘씩 행사장으로 모여들었습니다. 채식으로 저녁을 배불리 먹고, 반가운 얼굴들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정겨웠습니다.
행사장을 깡충깡충 뛰어다니는 어린이들부터 나이가 지긋한 어르신들까지 따뜻한 방에 에둘러 앉아 지율스님의 강연과 소모임의 장기자랑 등을 보느라 여념이 없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들뫼풀의 장성혁 회원의 사회로 시작되었습니다.
사진1. 인사말씀 해주시는 김규복 상임대표
사진2. 지율스님이 들려주시는 “천성산 생명이야기”
사진3. 전국을 순회하며 도룡뇽 소송인단을 모집하는 투어단이 대전에 왔습니다.
사진4. 오늘의 명사회자, 장성혁 회원. 뛰어난 순발력과 기발한 애드립으로 회원들을 즐겁게해주었습니다.
사진5. 들뫼풀의 이인구 회원이 직접찍은 슬라이드 필름으로 야생화 소개를 해주었답니다.
사진6. 녹색연합의 희망. 20대 청년들로 구성된 청지기 회원들의 각오도 남달랐습니다.
사진7 녹색의 노래를 열심히 따라 부르는 회원들. 정은영 회원의 장구반주에 맞추어 배웠습니다.
사진8. 무대에서 펼쳐지는 각종 공연에 즐거워하는 회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