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렛여울과 엇여울 사이에는 핸드폰을 빼놓고 건너야하는 물웅덩이가 있지요.
이곳의 물은 흙탕물이고 기분이 찝찝~~할 수 있어
산길을 택해 걸으심을 권유했으나,
모두 물길을 택하셨습니다.
네 아이 내 아이 가리지않고, 힘껏 안고 건넌다음,
엇여울도 역시 힘을 합쳐 영차영차.
수통리에 오자, 이상덕대표님께서 또 시원한 맥주 한잔씩 하고가라 전갈이 옵니다.
도파리 이상덕대표님 귀농집에 들러
첫 수확한 오이와 고추를 안주삼아 시원하게 맥주한잔.
오늘도 즐거운 여울건너기를, 또 무사하게 마칠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모두모두 수고하셨어요.
다음달에 천내리에서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