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 21일 | 금강트래킹
방우리 자갈밭은 뙤약볕이라 그늘하나 없어 쉼터가 될 수 없었어요. 자갈밭 끝나갈 무렵, 길손을 기다리며 익어가는 오디열매를 산짐승들처럼 매달려 따먹는 모습이란… 자연을 닮은 자연 속 사람들 그 자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