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금강트래킹

2010년 9월 20일 | 금강트래킹

여울을 건너 용화리로 건너옵니다.

그러고보니,
2010년에 마지막 여울건너기가 되었네요.

습지와 여울.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뛰는 단어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 생명의 이름들을
한데 품고있는 천내리 금강.
우리가 지키고 보듬어야 할
금강의 소중한 유산이 아닐 수 없습니다.

자갈길, 갈대길, 강바위, 산성길, 마을뒷산길, 습지길, 여울길…
이 모두를 경험한 하루.
남녀노소, 모두 즐거운 마음이 한데 어우러졌던
기분좋은 하루였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녹색연합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1-02-28 1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