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천은 물과 모래가 함께 흘러갑니다.
경북 영주 평은면 금광리에서 문수면 수도리까지 흐르는 강을 따라 걸을 수 있습니다.
물이 깊지 않고 모래가 고와서 맨발로 걸을만 합니다.
잠시 멈추어 고요하게 머무를 수 있는 나무 그늘이 있는 강입니다.
내성천의 이 구간에서 강(사행천)의 원형을 볼 수 있습니다.
물과 모래가 함께 흐르며 이루어낸 생명의 신비를 맛볼 수 있습니다.
어린아이들이 이 강에서 놀면 좋겠습니다.
4대강 사업하면서 영주댐 건설을 끼워 넣었습니다.
이 구간을 걷다 보면 영주댐 공사현장을 보게 됩니다.
공사구간은 다시 길위로 나와서 걸어도 좋습니다.
– 일시 : 10월 15일
1일차
석포리 석포교집결 – 금강마을 – 영주댐 공사현장 – 수도리 마을 – 물도리예술촌.
점심 식사 : 홍예다 일인 6천원 배달 가능 (010-2881-7233)
저녁 식사 : 물도리 예술촌.일인 6천원
숙 소 : 물도리 예술촌 054-638-7114
안 내 자 : 천경배 신부님
2일차
아침 식사 : 물도리 예술촌 054 – 638 -7114
선몽대 – 회룡포마을
안 내 자 :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