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폭염, 밤에는 열대야…너무너무 더웠던 작년 여름을 기억하고 계신가요?
에너지 사용량이 늘어 전력공급에 비상이 걸렸다는 뉴스도 끊이질 않았는데요.
이러한 이상기후의 원인에 대한 궁금증은 에너지 공급방식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절전소 운동은 내가 전기를 절약하면 다른 누군가가 쓸 전기를 생산한 것과 마찬가지라는 의미에서 행해지고 있는데요. 이 운동에는 우리가 지금껏 손쉽게 이용한 전기가 어디에서 왔는지, 어떻게 생산이 되었는지, 우리나라 에너지 수급에는 어떤 문제가 있고 우리는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를 고민한 결과가 담겨 있습니다.
전기세도 줄이고, 똑똑하고 능동적인 에너지 소비자가 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탈핵한국’ 특별 기간을 맞은 대전충남녹색연합의 <녹색 절전소> 캠페인을 소개합니다!
-모집기간: ~3월 26일(수)까지
-모집대상: 대전충남녹색연합 회원 또는 모든 시민
-참여방법: 대전충남녹색연합으로 이름, 연락처, 주소를 적어 이메일(m813813@greenkorea.org)을 보내시거나 문자(010-6485-3249)를 남겨주세요!
-참여 가정에게는 아래 사진과 같이 구성된 절전키트(안내집, 멀티탭, 손수건 등)를 드립니다.
*멀티탭은 재고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전기 절약, 방법을 알고는 있지만 실제로 행동하기는 어렵죠? 참여 인원을 취합하여 4월 초 ‘녹색 절전소 모임’을 가질 예정이니 걱정마세요! 대전 절전 고수들이 들려주는 절전노하우와 재미난 가정속 일화를 함께 들어보는 시간이 마련됩니다.
-대전에 있는 마을 절전소: 해뜰마을어린이도서관(042-544-0326)
중촌마을도서관짜장(042-226-6609)
모퉁이어린이도서관(042-861-6296)
‘못 찾겠다 맹꽁이’ 카페(042-253-3241)
한밭생협(042-483-9171)
*문의: 대전충남녹색연합 녹색사회국 김민성 간사(010-6485-3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