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대전청소년환경대상의 예선 진출팀(24팀)이 선정되었습니다.
사전접수에 73팀이 접수 그 중에서 40팀이 아이디어를 제출했습니다.
총 40팀의 아이디어 제안서를 심사하여 24팀을 선정하였습니다.
40팀의 아이디어는 모두 좋은 아이디어로 청소년들의 기발함에 감탄했습니다.
그리고 설명회에서 강조했던데로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함과 지나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아이디어들이 많아서 학생들이 얼마나 준비를 많이하고 주의 깊게 관찰했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40팀의 아이디어 중에서 가장 많은 분야는 교통분야와 재활용관련한 분야였습니다. 아무래도 학생들이 등하교하면서 자주 이용하는 버스와 지하철에 대한 내용이 많았고 또한 집, 학교에서 자주 발생하는 쓰레기문제에 대한 관심이 아이디어로 이어진 것 같았습니다.
그 밖에 대체에너지, 교육, 학교에서의 에너지 낭비, 어플리케이션, 건출, 세금 등등 집과 학교에서 나타나는 에너지 낭비 문제를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안타깝게 예선에 진출하지 못한 팀들 아이디어 역시 좋은 아이디어여서 예선, 결선을 함께하지 못한 점을 아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선에 진출한 24팀 모두 축하드리고 앞으로 11월2일(토) 예선, 11월23일(토) 결선까지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예선과 결선전에는 사전 모임이 있을 예정이니 추후 공지를 기다려주시고 필참해주시길 바랍니다.
제3회 대전청소년환경대상에 참여해주신 모든 팀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대전지역의 더 나은 환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진행될 환경대상도 계속 관심갖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문의 042-253-3241 대전충남녹색연합 신대철 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