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 시민대기오염모니터링 참가자 모집 >
우리 동네 대기질 점검, 청소년과 시민들이 직접 나선다.
이산화질소 간이 측정 전국최초 1,000지점 조사 / 대전-오사카 공동 국제조사
대전충남녹색연합 조사 참가자 모집
시민대기오염모니터링은 우리 지역의 푸른하늘을 되찾기 위한 시민운동으로 대전충남녹색연합과 한국가스공사충청지사가 2005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대전 BLUE SKY 프로젝트의 일환입니다. 대기오염의 주범인 이산화질소의 농도를 청소년과 시민들이 직접 조사하여 실태를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체험과 소통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1주일 간 1,00지점 조사(24시간)와 오사카와 공동조사, 어린이 건강피해 조사 등을 실시하여 지역 대기오염 문제를 구체적으로 제기하였고 둔산지역 대기측정망을 설치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습니다.
9월 20일 진행되는 올해 조사는 대전충남녹색연합 창립 10주년을 기념(기념일 10월 31일)하여 대전지역 1,000지점 동시 조사라는 대규모 시민참여 조사와 대전-오사카 공동 국제조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오사카의 이산화질소 간이측정 운동은 대기오염이 심각했던 1970년부터 시작하여 35년이 넘고 있다. 매년 진행하는 자주 측정 조사와 5년에 한 번씩 대대적으로 진행하는 매쉬 측정 조사가 있다. 조사는 오사카내 환경단체와 시민단체, 생협, 노조 등이 조사실행위원회를 구성하여 추진하고 있다. 주요 단체는 ‘오사카공해를없애는시민의모임’, ‘공해환경측정연구회’ ‘후쿠시마의료생협’, ‘신부인회’, ‘아오조라재단’, ‘미나토구국도43호선주민건강대책위’ 등이 있다.
특히 아오조라 재단은 대기오염 피해자들의 피해소송 승소를 바탕으로 설립된 재단이다. 일본의 시민들과의 공동조사는 우리의 안이한 대기오염 문제에 대한 인식을 깨워 줄 것입니다.
우리는 대전의 녹색미래를 미래세대인 청소년과 시민들과 함께 힘차게 열고자 합니다. 지역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푸늘하늘을 되찾는 길이 희망차길 바랍니다.
‘2007대전 BLUE SKY 프로젝트’란‘2007대전 BLUE SKY 프로젝트’는 ‘미래세대 환경권’을 주제로 대기환경문제를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고자 체계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합니다.
시민들과 청소년이 우리지역의 대기오염 실태를 직접 조사하고 조사 결과도 발표하는 시민대기오염모니터링과 한일 공동조사(9월), 한일 대전-오사카 대기오염 국제심포지움(11월), 푸른하늘 캠페인 및 행사(10월), 대기환경 영상교재 제작 및 배포(9월) 등을 추진할 계획으로 우리 지역 대기오염 실태를 스스로 알아보고 그 대안을 마련하는 시민주도형 환경운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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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acro.or.kr/bluesky.wmv
< 조사 개요 >
▪ 조사기간 : 9월 20일(목)~21일(금) ***우천시 연기
▪ 장소 : 대전지역 각 구별 1,000지점(학교 주변 또는 집 주변)
(일본 오사카와 100지점씩 공동 조사 진행)
▪ 대상 : 초중고 학생 및 일반시민 선착순 2,00명(학교 및 기관 등 40명 이상 단체 참여 가능)
▪ 모집기간 : 8월 30일~9월 12일
▪ 주관 : 대전충남녹색연합
(오사카 참여단체 : 오사카공해를없애는시민모임, 오사카후쿠시마의료생협, 아오조라재단)
▪ 후원 :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광역시의회, 대전MBC, 충청투데이, 한국가스공사 충청지사
▪ 조사방법
-. 조사 신청자는 오리엔테이션을 받고 대기오염 문제 및 조사 요령을 교육 받는다.
(오리엔테이션 9월 15일(토) 오후 2시, 장소 오류동 충청하나은행 10층 강당)
-. 오리엔테이션에서 조사지점을 지정받고 조사표와 캡슐을 받는다.
-. 조사 캡슐은 조사 당일 아침 7시에서 8시 사이에 지정 받은 지점에 부착한다.
-. 조사캡슐 수거는 다음날 부착시간과 같은 시간인 아침 7시에서 8시 사이에 회수한다.
-. 회수 된 캡슐은 학교에서 모으고 대전충남녹색연합이 회수해 간다.
▪ 접수 문의 : 대전충남녹색연합 : 생태도시국 양흥모 국장 전화 253-3242
▪ 기타 : 중고등학교 자원봉사 활동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