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로 나는 시원한 여름!
▶ 일시 : 2006년 8월 17일 오후2시-오후3시
▶ 장소 :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
▶ 누가 : 에너지절약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시민이면 누구나
▶ 캠페인내용 : 에너지사용급증으로 인한 온난화 위기를 보여주는 퍼포먼스, 부채에 직접 그려보는 에너지절약, 에너지절약에 관한 판넬 전시
대전충남녹색연합에서는 8월 17일 목요일 오후2시부터 여름철에너지절약캠페인을 진행합니다.
대전시는 2000년도에 12.4℃였던 평균기온이 2004년도에는 13.9℃로 1.5℃나 증가했습니다. 그에 따라 현재 대전시의 전력사용량 또한 2000년부터 매년 평균 424,325MWh씩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력사용량이 가장 많은 절기는 여름철로 다른 절기에 비해 10만MWh 정도의 차이가 납니다. (『대전통계연보』(2005) 참고) 여름철에 가장 많은 전력이 소비되는 원인은 기온이 상승으로 인한 에어콘과 선풍기 등 냉방기구의 전력소비가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매년 여름 기온이 점점 올라가면서 전력소비량이 늘어나고, 그로 인한 이산화탄소의 배출로 지구를 온난화하는 ‘기온상승 – 전력소비 – 지구온난화’의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쓰나미 해일로 인한 피해, 인도네시아 강진으로 인한 피해는 기후변화가 인간에게 가져다주는 영향을 잘 드러내고 있습니다.
대전충남녹색연합에서는 이렇게 에너지 사용량이 증가하는 여름철에 시민들에게 에너지절약을 권고하는 캠페인을 펼칩니다. 이 날 캠페인에서는 에너지사용급증으로 인한 온난화의 위기를 보여주는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캠페인 때 나누어 주는 부채에 에너지절약에 관한 메시지를 시민들이 직접 담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또한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과 방법을 담은 판넬을 전시할 예정이오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에너지절약캠페인 “부채로 나는 시원한 여름!”>
▶ 일시 : 2006년 8월 17일 오후2시 – 3시
▶ 장소 : 은행동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
▶ 누가: 에너지절약에 관심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 문의 : 대전충남녹색연합 시민참여국 박은영 간사
Tel. 042-253-3241 / 011-9801-4235
▶ 캠페인 내용 : 에너지사용급증으로 인한 온난화 위기를 보여주는 퍼포먼스, 부채에 직접 그려보는 에너지절약, 에너지절약에 관한 판넬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