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6.13 1주기 추모대회 및 자주 평화 대행진 대전행사

2003년 6월 11일 | 기후위기/에너지

우리는
아직 6월 13일을 잊지 못합니다!!

6월
13일은 미선이와 효순이가 억울하게 죽은 바로 그날입니다.
50톤이 넘는
미군의 궤도차량에 치어 두 소녀가 끔찍하게 죽어간 바로 그날입니다.

처참한 죽음에 대한 진실은 아직 제대로 밝혀진게 없습니다.

사람을 죽여놓고도 미군들은 무죄평결을 받고
미국으로 떠나버렸습니다.
미선이와 효순이를 위해 흘린 수 많은 국민들의
눈물이 아직 마르지 않았습니다.
잃어버린 대한민국의 자존심은 아직 회복되지
않았습니다.

미국은
효순이 미선이 또래 죄없는 이라크 아이들마저 학살했습니다.
‘이라크
다음엔 한반도’라는 우려가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거대하게 응집된 평화의
촛불로 주권을 되찾고 한반도 전쟁을 막아냅시다.
줏대있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우리들이 나섭시다.

 

미선이 효순이와의 약속!
6.13
1주기 추모대회 및 민족자주·반전평화 대전충남 촛불대행진

◎ 6월 13일 오후 7시 대전역광장

 


대회 순서

– 15:00~ 선전거리 마당 및 참여마당


18:00~ 청년학생 결의대회

– 19:00~ 본대회
   개회사
   애국의례

   대회사
   대책위 참가단체 소개
   추모사

   추모시
   정치연설
   문예공연

   공동연대 성명
   촛불점화

– 20:00~ 촛불행진 (대전역
– 동백앞 – 유턴 – 대전역)

– 20:40~ 미선이 효순이를 위한 시와
노래의 밤
   여는마당(풍물공연)

   미선이 효순이를 위한 시
낭송
   추모영상 상영
   대학생 노래공연
   시민발언1

   어린이 문예공연
   시민발언2
   락그룹
공연
   전교조 노래공연
   시민발언3
   대동한마당


대회 참가지침
– 태극기, 단일기, 양초, 각 소속 단체 깃발 등을
들고 대회에 참가한다.
– 13일 오전 10시 45분을 기해 추도 묵념을 진행하고,
자동차 경적, 종교단체 타종을 한다.
– 한반도 전쟁반대, 살인미군 철거
등의 선전물을 준비한다.
– 주변 10사람 이상에게 대회를 홍보한다.
– 대책위 소속단체는 13일 대회에 총력 집중한다.

◎ 자세한 내용
및 대전충남지역 준비위원 조직상황은 아래 대책위 게시판에서 확인하시기바랍니다.

대전충남대책위 바로가기 (클릭하세요)

 

[대전충남지역
일정 및 문의]

대전 : 7시 대전역광장 / 016-421-0615
공주
:                     
/
016-9502-8775
논산 : 7시 30분 논산오거리공원 / 011-9945-9707
천안 : 7시 천안역 광장 / 011-9945-9707
연기 : 7시 조치원역 / 016-453-7083

홍성 : 7시 홍성구터미널 / 011-457-6048
아산 : 7시 온양온천역
/ 011-423-3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