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2004년 8월 4일 | 갑천자전거순례

아직 버들치아이들의 글이 보이지 않네요-
그래서 제가 먼저 글을 올리렵니다…
“2004 자전거 갑천순례”에서 기억나는 것들을 떠올려보세요..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나요..
바로 지금 떠올리는 것들이.. 이번 갑천순례에서 여러분께 전하고픈 메세지였답니다..
그것이 좋았던… 힘들었던.. 간에 나중엔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기 때문이죠-
저부터도 정말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거 같고요-
버들치 모둠을 비롯한 원앙이, 느티나무, 반딧불이, 해오라기모둠 모두.. 자전거 패달을 힘차게 밟으며 갑천을 맘껏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기회가 아니었으면 쉽게 느낄 수 없었을 것이에요..
여러분은.. 이제 갑천이 아니라 또 다른 자연의 아름다움.. 소중함을 주변에서 느껴보세요.. 갑천은 단지 여러분 마음의 한 줄기일뿐이니까요.. 그 줄기를 더 넓게. 더 길게.. 더 힘차게 뻗어보세요… 그게 바로 우리 갑천순례단의 역할이자 의무이니까요..
그럼 6일날 금요일 평가회때 만나도록 하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