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천 순례를 마치고…

2004년 8월 3일 | 갑천자전거순례

순례단 !!!
이번 갑천 순례의 단장을 맡았던 안여종 선생님이다.
갑천 순례의 의미중 가장 중요한 것은 갑천과 친해지는 것이다. 이번 2박 3일 갑천순례 기간동안 얼마나 많이 갑천과 친해지고 모둠 친구들과 친해졌는지 궁금하구나
갑천순례에 참여한 너희들은 아마도 갑천과 아주 친한 사이가 되었을 것이다. 갑천의 어류, 조류, 곤충, 식물 그리고 마을의 주민들과도 친해졌고 또한 물놀이나 물고기를 잡으면서 자연스럽게 갑천 상류지역의 수질과 물의 느낌을 기억할 것이다.
앞으로 2004년 갑천 순례를 잊지 말고 10대를 보내며 가장 소중했던 경험으로 기억해 주길 바란다.
항상 건강하고 여름방학 잘 보내라…
내년에 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