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녹색연합에서 지난 12일, 다큐 상영회를 열었습니다. 서른 다섯분이 함께 자리해주셨어요.
대전에서 삼척으로 석탄화력 반대활동 함께 하시는 천주교대전교구 생태위 분들과 해유 식구들, 녹색 회원님들 함께 해주셨어요.
이야기 손님인 태안 화력발전소 노동자이신 송상표 님 이야기에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셨어요. 나도 가족들을 위해 일하는 평범한 아버지 이고, 여러분의 이웃이라는 진솔한 이야기부터 기후운동에 함께 하며 정의로운 전환이 말로만 남지 않게 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해주셨어요.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셨고, 석탄화력발전소 노동자들이 기후운동에 함께 해주심에 감사를 표해주신 분도 계셨습니다.
영화가 길지 않고(45분) 핵심을 잘 담아냈어요. 우리가 쓰는 전기에 둘러싸인 사람들의 이야기 입니다. 녹색연합에서 상영회 신청도 적극 받고 있어요! 연결해드릴테니 마을에서, 단체에서 자리 마련해주세요!
#석탄의일생 #녹색연합 #탈석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