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에너지전환갤러리 ‘내일’ 오픈. 기후변화 생물지표종 특별전시회 개최

2020년 4월 21일 | 기후위기/에너지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녹색연합, 대덕구

재생에너지 지역확산을 위한 주민 소통 플랫폼

대덕에너지카페, 에너지전환갤러리 내일오픈

 

 
○ 오는 4월 22일은 지구의날 50주년이다.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녹색연합, 대덕구청은 전 세계적 환경문제인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에너지전환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대덕에너지카페에 에너지전환갤러리‘내일’을 개관했다. ‘내일’은 에너지전환이 된 내일을 기대하는 의미와 에너지전환은 남의 일이 아닌 ‘내 일’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 에너지전환갤러리 ‘내일’의 첫 전시는 기후변화 생물지표종 특별전시회 ‘못찾겠다 맹꽁이’다. 기후변화 생물지표종이란 생물이 기후변화로 인해 계절 활동, 분포범위, 개체군 크기 변화 등이 뚜렷하거나 뚜렷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를 지표화하여 정부에서 지속적으로 조사 및 관리가 필요한 생물종이다.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에서 2010년부터 ‘국가 기후변화 생물지표종’ 100종과 후보 30종을 지정 발표하고 있다.
 
○ 이번 전시회에서는 기후변화 생물지표종 중 양서파충류를 주제로 한 사진 전시회를 진행한다. 2020년 국가 기후변화 생물지표종으로 선정된 북방산개구리, 계곡산개구리, 청개구리를 비롯해 멸종위기종 2급 맹꽁이와 금개구리, 대전시 깃대종인 이끼도롱뇽 사진 등이 전시될 예정이며 <개구리, 도롱뇽 그리고 뱀 일기> 저자인 문광연 작가와 함께 기후변화 생물지표종에 대해 이야기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양서파충류 컬러링북 체험 이벤트도 진행된다.
 
○ ‘기후변화 생물지표종 특별전시회’는 4월 22일(수)부터 5월 2일(토)까지 진행되며 문광연 작가와의 토크콘서트는 4월 24일(금), 27일(월), 29일(수), 5월 1일(금) 각각 오전 11시 /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10명 이내로 개별신청 가능하며 신청문의는 대전충남녹색연합 전화(042.253.3241)와 인터넷(https://bit.ly/못찾겠다맹꽁이 ) 통해 가능하다.
 
○ 대덕에너지카페 내, 에너지전환갤러리‘내일’에서는 기후위기와 에너지전환 주제의 전시가 계속 될 예정이다. 대덕에너지카페는 재생에너지 창업·투자, 가정 내 절전, 에너지 정책과 전환, 어린이 에너지 교육 등이 이뤄지는 공간으로 대전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더불어 대덕에너지카페에서는 신재생에너지 자원조사, 주민 수용성 조사 등 지역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조사와 연구, 지역에너지학교 운영을 통한 지역 활동가 양성, 신재생에너지 창업과 투자가 진행될 예정이다.
 
○ 언론의 많은 관심과 취재 부탁드립니다.
 

2020421

대전충남녹색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