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인문학까페

행복동네 후쿠이에서 배우다

행복동네 후쿠이에서 배우다

11월 24일(목), 김선경회원이 운영하는 '데코르'에서 환경인문학소모임이 있었습니다. 행복동네 후쿠이리포트<이토록 멋진 마을>을 보면서 우리들의 행복한 마을을 그려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랜 기간의 빈곤과 실패의 역사를 간직한 지역, 첩첩 산으로 둘러싸여 믿을 것은 사람밖에 없었던 마을. 살아남기 위해 열심히 배우고 지혜로워질 수밖에 없었던 후쿠이는 지금 일본을 넘어 세계 여러 나라가 부러워하는 지속가능한 공동체의 모델입니다.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미틈달에 함께 나누고 싶은 책이야기, 삶이야기!

미틈달에 함께 나누고 싶은 책이야기, 삶이야기!

눈앞의 현실에 대한 주먹구구식 대처가 아니라 지속가능한 삶을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 그에 대한 힌트들이 녹아있는 책 <이토록 멋진 마을> 인구 79만 명의 작은 도시 후쿠이가 일본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이 된 비결은 무엇일까요? 함께 읽고, 회원님들과 이야기 나누고 싶어요. 사무국으로 문의 전화바랍니다~   날짜: 11월 24일(목) 오후 7시 장소: 둔산동 인근 문의: 042-253-3241 육정임...

환경인문학카페 첫 모임 했어요~

환경인문학카페 첫 모임 했어요~

8월 29일(월)  환경인문학카페 첫 모임이 기후변화까페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2월 회원토론회에서 회원님들이 직접 제안해주신 환경인문학모임이 본격적으로 펼쳐졌습니다~ 첫 모임에는 김은정, 이현호, 추명구, 이혜영, 김상기 회원이 함께 하며 나만의 환경책을 소개하고, 기억에 남는 한 줄을 나누어주셨습니다. 김은정 회원은 법정스님의 <무소유>를 몇 번씩 다시 읽으며 인생의 교과서로 삼고 계시다고 해요.  ‘본래 무일물(本來 無一物)’ 본래 내가 가진 물건은 하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