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천생태문화해설사

좋은 꿈 꾸세요

그동안 우리 수고한 보람을 느끼는 날이 다가왔어요. 선생님들 방학중에도 독한 맘 먹고 아침나절 나오시는 그 마음 다 잘 알지요. 5개월여를 통해 변화한 우리들의 모습이 내일 그 빛을 발하는 날이 된 것입니다. 떨리고, 좀 불안도 하고, 염려도 되고... 그러나 여러사람이 함께하니 걱정도 덜을 수 있고, 매번 우리가 밟던 그 흙과 그 물이다보니 익숙한 마음에 좀 위안도 되고... 열심히 해봅시다. 좀 말을 못해도, 생각이 안나서 좀 뜸을 들여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만 보여준다면...

대전 MBC뉴스를 보고

대전 MBC뉴스에서 갑천에 대한 내용이 방송이 되었습니다. 백운기 교수님, 이희자 선생님의 인터뷰가 나오더군요.. 지금 갑천하류에서는 많은 새들이 와서 겨울을 나고 있다고 합니다. 벌써부터 설레고 기대가 됩니다. 23일 그 새들은 본다고 하니..ㅋㅋ 날씨가 춥지않아야 할텐데.... 23일 웃는 얼굴로...

23일 최종 점검

1. 야실팀 해설에 따른 조 편성(해설사명찰 끈 색깔로 구별-당일 나누어드릴 것임) 녹색조: 석기문, 성옥순, 윤영옥, 이경해, 이희자선생님 파랑조: 박혜란, 백승미, 한완숙, 이영미, 김미희선생님 노랑조: 최지형, 이은숙, 이은미, 강정숙, 심현숙선생님 2. 노루벌(최수경)과 괴곡동(이은숙), 도안동(이경해), 탑립(이희자)의 메인해설이후 진행은 선생님들이 모든 구간을 공부하셔서 움직이며 해설하십니다. 3. kbs에서 자체 프로그램 제작을 위하여 편성한 체험학습 어린이들...

책갈피에 대한 ……

사진자료를 바탕으로 책갈피 사이즈가 나왔습니다. 워낙 시간이 촉박한 관계로 만족하지는 않지만 우선 이것으로 대충 흉내라도 내 본것으로 하자구요. 다음에는 충분하게 시간과 열정을 투자하며는 훌륭한 작품이 나오겠죠.수달그림은 선명하게...

노루벌 문안입니다.

구봉산에서 내려다 본 노루벌입니다. 한 점 섬처럼 떠있는 노루벌을 갑천이 휘감아돌며 흘러갑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갖가지 표정으로 화장을 하며 꽃과 새와 풀과 물고기들이 한데 어울려 살아가는 갑천이 낳은 천혜의 자연생태공간. 갑천과 함께 지키고 사랑해야할 대전시의...

갑천 책갈피에 대하여

어제 만든 괴곡동 책갈피를 갑천 책갈피로 수정합니다. 느티나무그림 대신 노루벌로 바꾸고 수달그림 넣어서 다시 만듭니다. 석기문선생님 따님께서 수고해 주십니다. 컴퓨터디자인을 전공하신 전문가이십니다. 이제 해설사 가족들까지 팔 걷어부치고 나섰습니다. 넘넘 고마운 일입니다. 선생님들 디데이까지 옥체 보전하셔요 모두들...

탑립의 이희자선생님

맨발의 디바 희자샘 오늘의 수업을 위해 이른아침 탑립에 나갔다가 대전 MBC 취재진의 부탁으로 갑천철새를 조목조목 갈켜주고 오셨다네요. 지각은 했지만 그간의 탐조 열정으로 보람있는 일이되셨어요. 길어진 일정으로 바쁜 선생님들이 하나 둘 빠져나가서 오붓한 분위기에서 철새수업을 실습하고 있는 희자샘...

자연하천구간 – 이경해선생님

자연하천구간에서 열연하시는 경해샘 이영미선생님이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지도 사진콜라쥬와 수채화의 맑은 물길까지 게다가 갈대를 붙어 만든 갈대군락이 멋진 지도입니다. 영미선생님께 박수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