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천생태문화해설사

안선생님이 진행하는 도시탐험에 자녀분 신청하신 선생님들 보아주세요. 만나는 장소; 남문 만나는 시간: 오전 8시 50분 (9시출발) 회비: 아이들 회비로 5천원씩과 점심값(5천원-남는 돈은 추후 드림) 지참. (우리 꽁짜문화는 되도록 지양합시다. 동의하시지요?) 자동차; 아이들은 안선생님. 궁댕이 쫓으실 선생님들은 제차. (애가 참여를 못해도 꽁무니 가능) 유감스럽게도 월요일은 거의 등교를 하는 것으로 압니다. 하오나 더 유익한 하루가 될 것으로 사료되오니 꼭 참석하시기...

비래동 노거수에도 금줄이 있어요. 금줄은 왼쪽으로 성글게 꼽니다. 솜씨가 없어서 매끄럽게 못꼰게아니라 삐죽삐죽 짚이 튀어나와야 잡귀가 따가워서 접근을 못한대요. 노거수 아래에는 황토도 있지만, 붉은 팥알도 함께...

어디 장승인지 아시지요? 지하대장군 얼굴을 다 가렸어요. 잘 좀 하지...그렇게 밖에 안되나...쯧쯧.

신탄진에서 금강변을 따라 걷다가 옛철교다리 전에 현도교라고 있잖아요. 거기에 보름 전날 태울 달집을 들깻단으로 포장해서 쌓아놓았어요 그리고 정월대보름 전날 어김없이 달집태우기가...

계족산에서

물가에 흔한 버드나무의 종류가 아주 많군요. 요즘 쉽게 볼 수 있는 버들강아지를 계기로 버드나무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버들강아지가 겨울눈이 아니라 꽃이랍니다. 버드나무:개울가나 산기슭, 나무껍질은 짙은갈색,겨울눈에 털이 있고, 잔가지만 밑으로 처진다. 능수버들:들이나 물가, 나무껍질은 회갈색, 가지가 사방으로 많이 갈라지고 황록색 어린가지는 길게 늘어진다. 수양버들:능수버들과 모두 같으나 밑으로 처지는 가지가 적갈색. 용버들: 밑으로 늘어지는 어린가지들이 꾸불꾸불 굽기 때문에...

향토사료유적기행신청서[1][1].hwp 향토사료관에서 문화기행을 갑니다. 3월 4일 금요일 1시 30분에 향토사료관앞에서 출발한대요. 가실 분은 시청홈페이지에서 신청하세요.

산막엔 버들강아지가 우리를 반기네요. 장태산을 뒤로하고 오늘 일정 안녕...

봄엔 남자들이 싱숭생숭하지요...ㅎㅎ

대전의 최남단 마을

봄기운을 느끼며 걷자...단촐하네요...

어도와 인공수중도, 인공호안. 매노천은 장안동 중선학 마을에서 발원해 장태산휴양림앞의 용태울저수지를 거쳐 이곳으로 흘러 흑석동 물안리의 갑천과 만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