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탄소 환경파괴 4대강 자전거 도로 공사 현장 글, 사진 / 최병성 ‘저탄소 녹색성장’ 구호 아래 4대강에 자전거 도로가 건설됩니다. 국토해양부는 4대강에 1297km, 전국 일주도로 3114km의 자전거 전용도로를 건설한다고 합니다. 자동차 매연 없는 ‘자전거 도로’ 그거 참 좋은 것입니다. 그러나 도심에서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줌으로써 자동차 사용을 줄여 저탄소를 실현하는 것이 올바른 저탄소 녹색성장이지, 아름다운 4대강 주변의 숲을 파괴하여...
자연생태계
나라발전과 지역경제를 망치는 4대강사업(2)
☐ 4대강 사업 예산은 세금 낭비다? 한나라당 당정회의를 마친 후 4대강 사업을 최우선으로 진행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한나라당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인 심재철 의원의 다음과 같은 해명이 더 가관입니다. 해명이 아니라 괴변이지요. 사실이 아님을 잘 알고 있음에도 이명박 대통령 눈치보느라 아무말 못하는 한나라당 의원들이 불쌍합니다. “해마다 수해 예방 및 복구 예산으로 4조원 가량 든다. 땜질식 처방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해결하자는 차원에서 보면 4대강 사업 예산은 낭비가...
나라발전과 지역경제를 망치는 4대강사업(1)
나라발전과 지역경제를 망치는 4대강사업 글, 사진 / 최병성 대한민국의 미래와 지역경제를 망치는 4대강 사업의 실체가 점차 증명되고 있습니다. 요즘 경기 불황뿐 아니라 특히 부자 감세로 인한 세수 감소로 나라 살림이 참으로 어렵습니다. 올해 예상되는 재정적자가 무려 50조원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22조원의 혈세가 투입되는 4대강 사업, 가뜩이나 심각한 재정 적자로 어려운 나라살림인데 어디에서 22조원이란 그 엄청난 사업비를 마련할 수...
4대강 사업'으로 지역경제가 살아날까
'4대강 사업'으로 지역경제가 살아날까? [홍헌호 칼럼] "결론은 NO…4대강 포기하면 지역경제에 3배 이익" 홍헌호 시민경제사회연구소 연구위원 한달 전 대구KBS로부터 '4대강 사업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의 토론회에 참석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내심 반가웠다. 상반기 내내 건설협회 소속의 건설산업연구원과 4대강 주변 지자체들이 합작하여 엉터리 추정에 근거한 4대강 사업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다만 한 가지 마음에 걸리는 것이 있었다. 4대강에...
[4대강 살리기의 진실] 삶의 터전이 매몰된다
ㆍ하천부지 영농행위 금지… 농민들에 ‘사형선고’ ㆍ정부 “수질오염 원인”… 점용허가 안내줘 ㆍ보상비도 턱없이 낮아… 농민 “생계 막막” 경기 양평군 용담리 세미원 입구 주변 도로 곳곳에는 ‘상수원 지킨 친환경농업 살려주세요’ ‘지역생명권이 걸려 있다. 하천부지 수용 절대 반대’라는 플래카드가 붙어 있다. 정부의 4대강 정비사업에 반대하는 목소리들이다. 경기 남양주·양평·여주 등 팔당호 상류지역은 우리나라 친환경 유기농업의 태동지다. 1973년 팔당댐 건설 이후 현지 농민들이...
4대강, 썩은물이 되는 명백한 이유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 '말 바꾸기'가 심각합니다. 정부는 4대강에 오염물질이 너무 많이 퇴적되어 죽었기 때문에 '오염퇴적물을 준설해야 강이 살아난다' 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낙동강 하구에서 뻘흙을 오염된 퇴적토라 퍼 올리며 4대강이 죽었다는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4대강사업이 시작된 것이라 하겠지요. ▲모든 언론에 공개되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의 낙동강 하구둑의 뻘흙 퍼포먼스 장면 그러나 지난 4월 환경부가 국립환경과학원을...
"고인 물은 썩어… 어떤 대책도 사후약방문"
낙동강 정비 끝나면 물 체류시간 10배 증가 "고인 물은 썩어... 어떤 대책도 사후약방문" 부산가톨릭대 김좌관 교수 "강 사라지고 11개 호소 생길 것" ▲정부는 낙동강에 함안보 등 총 10개의 보를 설치할 예정이다. 안동의 선도지구 사업계획에 포함된 옥수보(가칭)까지 넣을 땐 총 11개의 보가 4대강 정비사업이 완료되는 2012년 낙동강에 세워질 예정이다. ⓒ 김좌관 부산가톨릭대 교수 정부의 낙동강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낙동강의 체류시간이 약 10배...
동네 자전거길, 우리가 만든다.
동네 자전거길, 우리가 만든다. 전국적으로 녹색성장 바람이 불고 있다. 그 바람을 등에 업고 자전거길을 전국에 걸쳐 조성하겠다는 대통령의 발표가 있었다. 녹색의 상징인 자전거가 흘러야 아름다운 강들 주변으로 , 토목건설에 이용될 판이다. 전국을 이은 자전거길을 도대체 누가 얼마나 이용할지 의문스럽기만 하다. 반면, 우리지역 관저2동에서는 마을주민이 직접 자전거길을 디자인하고 조성하는 ‘주민 참여형 마을자전거길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2조원 잘 쓰면 ‘민생고’ 해결된다
22조원 잘 쓰면 ‘민생고’ 해결된다 4대강 추진 사업 예산은 22조원을 넘어 30조원에 이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숫자로만 봐서는 이 돈이 얼마나 큰 액수인지 실감하기 힘들다. 22조원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알아봤다. 이라크 전쟁은 미국의 ‘조지 W. 부시의 대운하’가 될 수도 있었다. 공화당은 이라크의 자유롭고 번영한 모습을 미국인에게 보여줌으로써 차기 대선 구도에 우위를 점할 꿈을 꿨다. 하지만 민주당 측의 집요한...
농성 22일차 소식 (6.30) “시민의 지지는 강을 향한 응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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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농성 19일차 소식 (6.27) “뜨거웠던 4대강 저지 범국민대회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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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농성 16일차 소식 (6.24) “별일 없이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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