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자연학교

반딧불이를 관찰해요!

늘 아침에 만나다 해지는 때에 만나니 어색했죠? 강가에서 물 수제비 뜨고(서현이를 물수제비 금메달감으로 인정) 눈감으면 더 예민해지는 귀로 여러가지 소리듣기도 해보고 드디어 반딧불이를 찾아서..... 성충만 빛을 낼거라 생각했는데 유충도 예쁜 빛을 내는 걸 보았답니다. 그렇다고 유충의 모습이 예쁜 건 아니었죠? 환경이 좋아져서 반딧불이 보는 것이 더 쉬워지길...

둘토, 반딧불이 친구들

유난히 습도가 높은날,    개망초 꽃이 도안뜰에  하얀게  피어난날. 들어가며  갈대피리로  부모님 세대의  추억을 떠올리며서   징검다리를 건너며 맨발걷기로  숲속을 걸었다, 차갑다긴기보단 발이 서늘하다.     아이들도 처음으로 숲길을 맨발로 밟아본다며 껑중껑중 뛰기도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