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물속에 들어가서 놀았네요. 엄청 더운 날이지만 물속에 있으니 더위는 온데 간데 없이 사라지더군요. 해수욕장의 물놀이와는 전혀 다릅니다. 오늘 친구가 된 물고기들을 소개합니다. - 모래무지(어신 정부장님이 모래와 수초있는 곳에서. 정말로 입이 아래쪽에 있어요.) - 돌고기(검은 줄. 엄청 흔해서 나중엔 눈길도 안 줬어요.) - 밀어(바닥쪽에 흡반) - 각시붕어(옆에 있는 줄무늬가 정말로 예쁩니다.) - 납자루(몸이 붕어보다 동그래요.) - 잉어(작은 놈이었는데 얘가 커서...
녹색교육/캠페인
비오는날 가족나들이
자연_교실.hwp 부슬부슬 비 오는 날 아침, 한달에 한 번 가는 자연학교에 가지 못할까봐 기분이 좋지 않았다. 다행히 아침에 반가운 전화를 받고 가족들과 함께 신나는 자연학교에 갔다. 비 오는 날 자연학교에 가는 기분은 맑은 날과 색다른 맛이 있어 아침에 낙심했던 기분이 금방 풀렸다. 나뭇잎과 풀잎에는 빗방울들이 매달려 있어 싱그러움을 더해 주었다. 내 동생 예원이가 좋아하는 벌레들도 나뭇잎 밑에서 숨바꼭질을 하고 있었다. 오늘은 아빠까지 함께...
2008 갑천자전거순례참가자모집
2008 갑천자전거순례 참가자 모집합니다!
비오는 날의 추억들
녹색의 잔치가 우리를 반겨준 날이었지 모처럼 만나니 반가웠다 강산이만 못나와 섭섭 하고 7월엔 꼭 참석하여 ...
비오는 날의 정경
아주 알맞게 내려 버린 비가 오히려 즐겁기도 한날입니다, 신갈나무의 벌집속에 ...
O X 퀴즈
답에 상관없이 잡기 놀이에 푹 빠진 친구들~
물방울 놀이
물방울 친구가 늦게 나와야 이기는(?) 게임이였죠~
돌탑 쌓기
큰 돌, 작은 돌을 가지고 돌탑을 쌓았습니다. 누가 가장 높이 쌓았나?
벌집 관찰하기
신갈나무 잎 뒤에 글쎄 벌집이 있었어요! 갑자기 벌이 나와 깜짝 놀랐지요~ 그리고 놀이를 설명해 주시는 이병연선생님의 모습과(옆에 방수미선생님) 미션이 적힌 종이를 하나씩 가져갑니다. 무슨 미션이 있었을까요? 주민석학생 매우 밝게 웃고...
야유회를 마치고
지난 토요일은 참 바쁜 날이었죠? 자연학교 친구들 만나고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집안일 해놓고 나오시느라... 오랫만에 학생때로 돌아간 것 같은 상큼한 기분을 느꼈었습니다. 촉촉한 빗소리, 지글지글 삼겹살, 시원한 음료, 칠흙 같은 어둠.... 밤새 자연학교에 대한 고민과 서로의 이야기 나누느라 시간가는 줄 몰랐죠. 그러다 깨어서 만난 아침은 온통 초록과 물안개로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그 감정은 말로 표현이 안되네요. 긴 시간 이야기 나누며 그동안 못다한...
산딸기를 따먹자
김경옥 선생님과 장난꾸러기 이동원 학생의 모습도 보이네요. 월평공원에 산딸기가 열려 따먹어보고 있습니다.
엠티
에구 이 사진밖에 없네요 맛있게 시작해 아쉬움 없이 끝난 담날까지 행복 만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