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교육/캠페인

2월 금강트래킹

이번 트래킹 내내 지역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뛰어난 감성과 열정을 갖고 처음부터 끝까지 참가자들에게 좀더 유용한 시간으로 이끌고자 했던 분이 계셨습니다. 금강의 수질을 저해하는 불법 혹은 방치된 오염의 현장을, 강가에 피어나는 풀 한포기에 대한 의미와 다녀간 동물들의 흔적으로 유추되는, 금강물 흐르며 만들어낸 5강8정에 대한, 나루와 마을장시와 금강정비와 백제이야기 등등 청양의 복권승선생님은 청산유수와도 같이 강의 역사를 쏟아내셨습니다. 내가 태어나 숨쉬며 살아가는 고향에...

2월 금강트래킹

이번 트래킹 내내 지역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뛰어난 감성과 열정을 갖고 처음부터 끝까지 참가자들에게 좀더 유용한 시간으로 이끌고자 했던 분이 계셨습니다. 금강의 수질을 저해하는 불법 혹은 방치된 오염의 현장을, 강가에 피어나는 풀 한포기에 대한 의미와 다녀간 동물들의 흔적으로 유추되는, 금강물 흐르며 만들어낸 5강8정에 대한, 나루와 마을장시와 금강정비와 백제이야기 등등 청양의 복권승선생님은 청산유수와도 같이 강의 역사를 쏟아내셨습니다. 내가 태어나 숨쉬며 살아가는 고향에...

2월 금강트래킹

충남의 알프스라고 하는 청양땅이 금강을 접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얼마 안될 것입니다. 금강 400여km 가운데 목면 신흥리부터 청남면 인양리 지천합류점까지 15km에 불과하지만 청양땅을 흘러가면서 청정 알프스 청양의 이미지와 잘 부합하는 자연과 생명이 살아있는 금강을 연출합니다. 이번 트래킹은 청양구간 15km가운데, 총 8km를 걸으면서 지나 온 청양강가의 옛이야기 그리고 도래할 청양땅 금강의 암울한 미래에 대해 함께 느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특히나 총...

2월 금강트래킹

충남의 알프스라고 하는 청양땅이 금강을 접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얼마 안될 것입니다. 금강 400여km 가운데 목면 신흥리부터 청남면 인양리 지천합류점까지 15km에 불과하지만 청양땅을 흘러가면서 청정 알프스 청양의 이미지와 잘 부합하는 자연과 생명이 살아있는 금강을 연출합니다. 이번 트래킹은 청양구간 15km가운데, 총 8km를 걸으면서 지나 온 청양강가의 옛이야기 그리고 도래할 청양땅 금강의 암울한 미래에 대해 함께 느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특히나 총...

이끼박사님과 함께하는 월평공원 이끼탐사!!

송태재 선생님께 이끼 강의를 해주십사 부탁드렸습니다. 종류가 많다는 것 말고는 아는게 전혀 없는데 이번 기회에 눈 좀 떠보고 싶습니다. 다음 수요일(2월 24일) 오전10시 포플러에서 만납니다. 요즘이 이끼 관찰하기 제일 좋은 때라고 합니다. 초롱초롱한 눈과 카메라, 필기구, 맛난 간식 등. 예정했던 장태산 일정은 좀더 생각해보기로...

모임안내입니다.

입춘이 지났고 비도 촉촉하게 내렸네요. 늘어지게 겨울잠 잔 물뭍동물들이 기지개 켜고 일어날 때인 듯합니다. 월평공원 포플러에서 10시에 만납니다. 또는 9시 55분 만년교. 물, 맛난 간식, 필기구, 카메라, 넉넉한 시간여유. 예쁜 얼굴 그을리지않을 자외선 차단. 추위에 움츠리지않을 따뜻한...

생태문화해설사 교육팀 회의 안내

자연학교 수료식을 멋지게 끝내신 선생님들!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시지요? 새로운 친구들 만나기 위한 교육팀 회의가 있어 안내해드립니다. 일시 : 2010년 1월 25일 11시 장소 : 대전충남녹색연합 나무그늘 누가 : 생태문화해설사 선생님 모두 이 날 모두 반가운 얼굴로...

1월 금강트래킹

불티교 아래 끝나는 지점에서 한자리에 모여 소감을 말해봅니다. 모두가 일치하는 생각은 하나. 우리금강 우리가 지키지못해 미안하다는 것일 것 같습니다. 1월트래킹은 풍경과 고민과 이야기가 있는, 또 좋은 사람들이 있고 의미있는 퍼포먼스가 있었던 특별한 기행이었습니다. 함께하신 모든 분들 수고많으셨구요. 자세한 설명주신 임비호님, 좋은 사진을 주신 복권승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2월 금강트래킹은 아파하는 금강 속 더 깊숙히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 녹색연합님에 의해서...

1월 금강트래킹

불티교 아래 끝나는 지점에서 한자리에 모여 소감을 말해봅니다. 모두가 일치하는 생각은 하나. 우리금강 우리가 지키지못해 미안하다는 것일 것 같습니다. 1월트래킹은 풍경과 고민과 이야기가 있는, 또 좋은 사람들이 있고 의미있는 퍼포먼스가 있었던 특별한 기행이었습니다. 함께하신 모든 분들 수고많으셨구요. 자세한 설명주신 임비호님, 좋은 사진을 주신 복권승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2월 금강트래킹은 아파하는 금강 속 더 깊숙히 들어가 보도록...

1월 금강트래킹

꽁꽁 언 금강 위로 하얀 눈이불이 소복히 덮었습니다. 발을 쾅쾅 굴러도 단단한 두터운 얼음이 얼었습니다. 강으로 들어가 누워 하늘을 보기도 하고, 강에서 썰매도 타봅니다. 손장희회원님이 "사대강 NO"라고 글씨를 써넣습니다. 모두가 NO라는 글자위에 누워 또한번 반대의지를 담는 퍼포먼스를 벌입니다. * 녹색연합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1-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