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교육/캠페인

나무에도 물이 올라오고

정규수업과는 별개로 모두 모일 수 있는 수요일에 친목모임을 갖습니다. 벗꽃길 만발한 대청호를 한바퀴 돌면서 평온한 소전리에도 다녀옴이 어떨까요. 그동안 바쁘셨던 분들도 얼굴한번 보여주세요. *만나는 장소: 남문광장 *만나는 시간: 9시30분 *남문-가양공원-추동-미륵원-찬샘정-찬샘마을-대청댐-점심-문의다리-소전리-남문 *점심은...

노루벌에 만개한 야생화 보러갑니다. *만나는 곳: 가수원4가에서 10시 *점심은 노루벌서 보리밥먹어요

씨앗이외의 방법으로 번식하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어 옮겨봅니다. 버드나무를 연상하면서... 씨앗 외에 식물이 번식하는 방법으로 가장 흔한 '영양번식' 방법이 있습니다. 영양번식을 하게 되면 유전적으로 양쪽 부모와 동일한 식물(개체)가 되는 것이죠. 영양번식의 종류로는 먼저 '꺾꽂이'(꺾어서 꽂는다, 줄기나 가지의 일부분을 생장점을 포함해 잘라내어 다른 곳에 심는 방법)가 있습니다. 버드나무의 경우는 줄기를 잘라 땅에 꽂으면 다른 하나의 식물이 됩니다. '부정아'라고 하여...

샘들께서 하동을 다녀오신다구요. 모두 좋은시간 되시고, 잘 다녀오세요 연락은 이영미샘으로.

4월 1일 양서*파충류 조사를 위해서 월평공원을 찾았습니다. 문광연 선생님, 양흥모 국장, 정기영 간사, 박상민 회원, 오홍식 선생(반딧불이 학교), 글구 조영호 비가와서 그런지 파스텔톤의 물안개가 자욱했습니다. 아름답습니다. 강원도 어느 산골마을 처럼... 맞은 편에 서남부택지개발 사업이 예정되어 있어 맘이 매우 않좋습니다. 누군가 돌탑을 조그맣게 쌓아 놓았습니다. 강원도 어느 산골마을 같은데.. 이곳만큼은 그냥그대로 있었으면 합니다. '70년, '80년대에는 들쥐와 해충을...

시골서 내리 여섯 시간을 버스로 달려 이사 온 첫날, 엄마는 부라다백화점 시식코너의 200원짜리 자장면을 시작으로 내 어릴 적 대전에서의 추억을 열어주셨다. 털가죽이 홀라당 뒤집어 벗겨진 토끼가죽이 줄에 매달려 있고, 닭이며 오리며 똥강아지가 주인을 기다리며 우리 밖을 빠끔히 내다보는 행상이 있던 풍경들. 온갖 쓰레기와 잡풀들을 다리에 걸친 채 악취와 오수에 발 담구면서도, 번듯한 듯 위용을 자랑하며 천연덕스럽게 서 있는 대전최초의 백화점 홍명상가와 중앙데파트가 그렇게 대단해...

성심병원쪽에서 자연하천구간 들어갑니다. *만나는 시간;성심병원쪽 지하도 나오는 곳에서 10시 *김밥 싸갖고 가니 더운물 갖고오세요 *또 저녁 찬거리 장만해옵시다. *망원경 준비

자연하천구간갑니다. 그때 그 입술무늬나무에서 어떤 잎이 나오는지 살펴봅시다. 또 봉다리와 칼...잊지마세요. 모이는 곳: 성심병원쪽에서 10시 점심은 각자...

노루벌엔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볕 좋은 곳에서 벼룩나물과 돌미나리 뜯어오다

안개낀 장충단공원이 아니라 안개낀 노루벌

봄볕가득한 노루벌을 한바퀴 돕니다. 금욜은 날이 더 따뜻해진다 하네요. 썬크림 바르고 오셔야겠습니다. 짬을 내어 쑥이나 냉이 캘 과도도 잊지마세요~~ 만나는 곳과 시간:가수원4가에서 9시40분 점심은 김밥과 사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