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책 없이 열고 닫기 반복하는 백제보 물이용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 대책 마련 필요하다 지난 9월 25일,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는 ‘세종보 해체, 공주보 부분해체, 백제보 상시개방’을 금강 보 처리방안 의견으로 국가물관리위원회에 제출하기로 결정했다. 단, 세종보는 ‘자연성 회복 선도사업 성과 및 지역 여건 고려 후’, 공주보의 경우 ‘상시개방하면서 지역 여건 등 고려하여’라는 단서조항이 붙었다. 4대강에 대한 정부 정책과 국민 여론은 보 해체 방향으로 가고 있다. 9월 완료된...
금강/하천
[성명서]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 원안채택에 대한 우리의 입장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의 원안 채택, 당연한 결정이다. 국가물관리위원회는 금강물관리위원회 의견 반영하고, 조속히 보 해체 방안 마련하라! 지난 9월 25일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이하, ‘금강유역위’)는 국가물관리위원회의 요청에 따라 금강수계 보 처리방안 제안서 확정을 위해 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금강유역위는 작년 2월 환경부 4대강조사평가단이 발표한 ‘세종보 철거, 공주보 부분철거, 백제보 상시개방’안을 채택, 제안하기로 했다. 이는 위원회 이전 작성된 ‘세종보 상시개방’ 내용이...
[보도자료]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 보 처리방안 의견 제출안 규탄 기자회견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는 국민의식조사 결과 적극 수용하고, 4대강조사평가단 원안 이상의 보 처리방안을 확정하라. 지난 8월 ‘금강·영산강 보 처리방안 제시안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가 마무리되면서, 2019년 2월 환경부에서 ‘금강·영산강 보처리방안’을 발표한 이후 지금까지 미뤄져 온 국가물관리위원회의 보 처리방안 확정이 오는 10월로 예정되어 있다. 국가물관리위원회는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이하, “금강유역위”)에 금강 3개 보 처리방안에 대한 의견 제출을 요청한 바 있다. 그에...
[논평]"금강 세종시 구간 자연성 회복 선도사업"에 대한 우리단체의 입장
세종보 철거 없는 강의 자연성 회복 선도사업 진정한 강의 자연성 회복을 위해 세종보 철거 의지 가져야 지난 9월 18일, 환경부는 ‘우리 강 자연성 회복 구상'을 구체화하기 위해 금강 세종시 구간 자연성 회복 선도사업(이하 선도사업)'을 국토교통부, 세종시 등 5개 관계기관과 함께 공동추진하기로 발표했다. 선도사업은 생태보호 및 서식처 확대, 물순환 개선, 유량확보 및 수질개선, 체험형 친수 컨텐츠 개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여 ‘우리 강 자연성 회복’의 선도모델을 구축하고...
[연대성명]국토부의 공주보 하자보수공사 관련 담수요청을 규탄한다!
보 철거 방안 오가는 와중에 보수공사? 시급하지 않은 하자보수 핑계로 공주보 수문 닫으려는 국토부 규탄한다 ○ 지난 8월 25일, 환경부는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요청한 ‘공주보 바닥보호공 하자보수를 위한 담수요청’관련 금강 수계 보 개방 민관협의체(이하 민관협의체)를 개최했다. 민관협의체 논의에서 여러 의원은 국토부의 담수요청에 대해 반대 의견을 제출했다. 그러나 국토부는 2017년 당시 바닥보호공에 문제가 있음을 확인했지만 2018년 백제보의 단기간 개방, 2019년...
[기사]기록적인 집중호우, 큰 물 휩쓸고 간 대전천 가보니
대전충남녹색연합은 3대하천 도식 관통구간을 걸어서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6번째 모니터링 구간인 대전천 중상류 구간을 모니터링한 것을 오마이뉴스 기사로 작성했습니다. ▲ 콘크리트 타설된 보 옆으로 거센 물길이 형성되면서 사석보호공과 지반이 모두 무너져내렸다 ⓒ 대전충남녹색연합 그야말로 물난리다. 폭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2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11명의 실종자가 발생했다.(8월 8일 중앙안전대책본부 발표 기준) 게다가 아직 태풍과 비 예보가 계속되고 있어 피해는...
[기사]4대강사업 없었으며 어쩔 뻔? 10년전도 지금도 거짓말
오마이뉴스와 4대강 유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환경단체들이 문재인 정부의 4대강 재자연화 공약 이행을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녹색 바이러스의 경고 '4대강은 안녕한가'>를 공동기획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대전충남녹색연합 박은영 사무처장이 "4대강사업 없었으면 어쩔 뻔?" 10년저도 지금도 거짓말이라는 기사를 작성했습니다. ▲ 경남 창녕 이방면에 있는 합천창녕보 상류 낙동강 제방 붕괴 현장. ⓒ 경남도청 전국을 휩쓴 폭우로 인해 수천 명의 이재민이...
[성명서]대전시 ‘3대하천 도시재생 그린뉴딜’ 계획(안) 다시 구상하라!
그린뉴딜 붙인 토건사업 ‘대전 3대하천 그린뉴딜’ 대전시 ‘3대하천 도시재생 그린뉴딜’ 계획(안) 다시 구상하라! < ‘대전천의 미래 비전 및 관리방향’ 모색을 위한 전문가 세미나에서 발제된 대전시 3대하천 르네상스 및 도시재생 그린뉴딜사업 5개 선도사업 계획 구상안> ○ 지난 7월 31일 대전세종연구원에서 [‘대전천의 미래 비전 및 관리방향’ 모색을 위한 전문가 세미나]가 열렸다. 발제를 맡은 대전시 생태하천과는 “대전시 3대 하천 르네상스 및 도시재생...
[성명서]양승조 충남도지사의 '착한준설', '금강 뱃길 사업' 추진위한 '나쁜 꼼수'.
양승조 충남도시자의 ‘착한 준설’, ‘금강 뱃길 사업’ 추진위한 ‘나쁜 꼼수’ - 준설은 담수를 유지할 때 가능한 것, 사실상 보 해체 반대 표현 - 무엇이 금강 자연성 회복을 위한 것인지 다시 생각해야 지난 7월 22일 MBC ‘PD수첩-4대강에는 꼼수가 산다’가 방송됐다. 이 방송에서 양승조 충청남도지사는 ‘금강 뱃길 사업’을 위한 준설은 ‘착한 준설’이라고 말했다. ‘착한 준설’을 언급한 양승조 지사의 모습은 4대강 사업을 ‘녹색성장’이라고 말한...
[기사]시민 안전과 편의 도모한다는 도시하천, 그 불편한 진실
▲ 대전 3대 하천 중 대전천, 하상도로가 산책길과 맞닿아 있다. ⓒ 대전충남녹색연합 관련사진보기 대전충남녹색연합 '대전 3대하천 걸어서 모니터링' 5차는 갑천, 유등천 합수부에서 유등천, 대전천 합수부를 지나 대전천 보문교까지 좌/우안 18km 구간에서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실내 시설 이용이 부담되는 시기에 도심 속 하천은 그야말로 오아시스와도 같다. 아니나 다를까, 어르신들이 삼삼오오 다리 밑에 모여 무더위를 이기고 있었다. ▲ 불법낚시 행위가 판치고 있다....
[기자회견문]4대강 재자연화 포기한 문재인정부, 촛불정부로써 자격없다.
국가물관리위원회 파행, 환경부 태업 등 4대강 재자연화 정책 좌초 위기 PD수첩, 뉴스타파 등 방송으로도 정황 확인 2017년 5월 22일, 청와대는 ‘4대강 보 상시 개방 착수’, ‘물관리 일원화’, ‘4대강 사업 정책감사’ 등 대통령 업무지시를 발표했습니다. 정부 출범 12일 만에 ‘2018년까지 보 처리 방안 확정’, ‘2019년에 4대강 재자연화 로드맵을 시행’ 등 4대강 재자연화 공약을 정책 방향으로 분명히 한 것입니다. 대통령의 의지를 믿고 시민사회는...
[성명]보 철거만이 금강 자연성 회복을 앞당기는 길이다 금강 보 처리방안 조속하게 추진하라
보 철거만이 금강 자연성 회복을 앞당기는 길이다 금강 보 처리방안 조속하게 추진하라 - 2019년 2월부터 진행된 금강 3개보 순차적 개방, 수생태계 건강성 크게 개선되 - 1년 6개월 동안 깜깜무소식인 보 처리방안 추진 더 미루지 말아야 당초 7월 13일 개최하기로 했던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가 이런저런 이유로 소집되지 못하고 있다. 지역에서 ‘금강 보 처리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임에도 일정대로 추진되지 않는 상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