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축하] 박남미회원, 딸'나예'의 첫 돌

오랫동안 푸른자전거 회원으로 활동해오신 박남미 회원의 딸, 유나예양의 첫 돌이예요~ 축하합니다. ^^ 녹색연합 회원이기도 한 '유나예'양, 앞으로 무럭무럭 튼튼하게 자라길 바래요. 일시: 2011년 12월 10일(토) 오후 6시 장소: 바이올렛웨딩컨벤션 4층(원동네거리)           ...

갑천걷기 2차: 발원지를 가다

1. 태고사와 장군약수터 갈림길에 차를 주차시켜 놓고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쭉쭉 뻗어 올라간 시원스런 나무들.. 낙엽으로 카페트를 깔아놓은 듯한 임도... 초입부터 마음이 설레입니다. 2~3. 대둔산의 겨울 풍경에 신이 난 장샘.. 자연을 만나면 표정부터 달라지는 그녀는 역시 자연인! 4~5. 새로 조성되었다는 목도와 간벌작업으로 인한 요란한 기계음이 산행의 재미는 반감시켰지만.. 길은 참 예~뻤습니다. 6. 장군약수터에서 내려오는 물줄기.. 갑천이 이 작은...

대전시 교육청, 보고만 있어야 됩니까?

지난 11월 11일 대전시 교육청 공무원 납품비리에 관한 보도를 보았습니다. 학교 마다 꼭 필요하지도 않는 공사를 방학때마다 해 대는 걸 보고 '다 뭔가 이익이 있으니까 저러겠지?' 하는 의심이 커져 가고 있었는데, 뉴스를 보고 '아~ 다 이유가 있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교장선생님들은 일년 내내 학교에 무슨 공사를 또 해 볼까 고민하느라 정작 아이들 교육에는 관심이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아이를 학교에 보내면서 '왜 이렇게 갖고 오라는 준비물이...

우중날궂이 갑천걷기

찬비를 우비로 막고, 바람을 우산 뒤집으며 막고, 그러나 못된 신발은 우리를 지켜주지못하고 발가락을 물에 퉁퉁 불리며 걸었던 갑천걷기. 몸은 힘들어도 함께해서 즐거웠던 하루였습니다. 서글프게 변한 갑천상류 그리고 현재진행형의 모습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 금할 길 없었네요. 갑천상류 레미콘업체 반대운동에 함께했다고 기적소리 사장님께서 음식도 거하게, 맥주 서비스까지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차가워진 몸 따끈 녹이시고, 내일 장애인연대 행사에서 또 힘차게...

2011_11월 수업

11월 26일 청개구리기자단들이 데스크에 모여 편집회의 및 원고퇴고를 했습니다. 퇴고를 도와주신 분은 대전시민아카데미의 서진배 선생님입니다. 친구들의 바쁜 일상과 시험일정으로 어려움이 아주조금(?) 있었는데요, 친구들의 대부분 글은 참신하고 재밌다는 평이었습니다. 하지만 공통적으로 지적받은 부분은 다들 제목은 조금은 평이하거나 없었다는 점, 정보의 출처를 제대로 밝혀야한다는 점이었습니다. 각 기자들의 글의 수정방향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우리나라 오염 문제 (양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