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기운을 느끼며 걷자...단촐하네요...
참여
매노천
어도와 인공수중도, 인공호안. 매노천은 장안동 중선학 마을에서 발원해 장태산휴양림앞의 용태울저수지를 거쳐 이곳으로 흘러 흑석동 물안리의 갑천과 만납니다.
관심밖의 선돌과 느티나무
시집온 새색시에게 엄금규칙 다짐하던 선돌이 이렇게 푸대접. 정월대보름이래도 누구하나 거들떠보지 않네요...
봉곡동 선돌(장승)
흰둥이가 어젯밤에 거리제 때 올려놓은 떡을 다 뜯어먹었는지, 흔적만 남겨놓고 꼬랑지 흔들며 좋아하데요... 바깥세점마을의 뻐스종쩜 옆입니다.
세동천
아름다운 세동천과 계룡산 관통도로
정월대보름놀이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풍물패. 주민과 마을이야기는 언제나 재미있지요
몇층 석탑인지요?
알아맞춰보세요...
성형수술의 후유증
눈 밑을 깎아서 음영을 주어 코와 입을 건졌군요. 발 아래는 밭에 파묻혔던 부분들이 너무 기름진 흙 땜시 변색이 되었고...
봉덕사 석조보살입상
옆에 대웅전자리에 일본식 대웅전이었던 건물...
성북동 산림욕장
열심히 메모하는 척? 하는 두 선생님들...
잣뒤마을의 탑과 느티나무
금줄두른 탑과 뒤의 교회 도열해 선 느티나무들 동네사람 말로는 저렇게 안되는 교회는 생전 처음 봤다고... 한 마을에 절과 마을신앙, 교회가 모여있대요.
대전의 남쪽끝을 돌아보고…
봄방학이고 겨울을 마감하는 바쁜 마무리 때문인지는 몰라도 오늘 참석하신 분들은 단촐한 5분이었습니다. 남문에서 안선생님께서 이희자, 최지형, 저를 싣고 9시20분 출발. 가수원에서 정간사님과 석기문, 한완숙선생님과 합류. 방동저수지에서 우회전, 금곡천을 끼고 들어가 성북동에 도착했습니다. 멀리 백운봉과 금수봉과 빈계산의 위치와 크기를 눈으로 확인하고, 금곡천이 백운봉과 금수봉사이 골짜기에서 내려온다고 합니다. 성잣 뒤북의 성북동(잣뒤마을)의 돌탑앞으로 갑니다. 대보름을 준비한...